4월 말, 카카오톡에 `게임센터` 추가된다
2012.03.29 11:06 게임메카 김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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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남궁훈 대표(좌)와 카카오 이제범 대표(우)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가 모바일 게임 사업을 위해 힘을 합친다.
28일 위메이드 본사에서 남궁훈 대표, 이제범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 게임 사업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식’을 진행했다.
카카오는 이르면 4월 말, 카카오톡 서비스 내에 ‘게임센터(가칭)’를 오픈하고 게임 플랫폼 베타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며, 위메이드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자체 개발 모바일 게임 신작들을 카카오톡 ‘게임센터’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로 위메이드는 신작 론칭 시 카카오톡이 지닌 강력한 모바일 플랫폼을 확보할 수 있게 돼, 모바일 시장에서 새로운 인프라를 확보해야 하는 숙제를 일거에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양사는 모바일 게임 플랫폼 사업을 위해 공동으로 TFT(Task Force Team)를 구성하고, 성공적인 카카오톡 ‘게임센터’ 오픈을 위한 전략과 방향성을 양사 협력 하에 모색하기로 했다.
‘게임센터’에 우선적으로 연동되는 게임은 실시간 전략 게임 `카오스&디펜스` 3세대 SNG `바이킹 아일랜드` 3D 댄스 스마트게임 `리듬 스캔들` 등으로, 모두 위메이드가 2년 이상의 개발기간을 거쳐 완성시킨 타이틀이다.
위메이드 남궁훈 대표이사는 “위메이드는 모바일 환경에서 쉽게 지인들과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위메이드가 신규 사업으로 역점을 두고 있는 모바일 게임 사업이 카카오가 보유한 강력한 플랫폼 과 만나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카카오 이제범 공동대표는 “위메이드는 게임 시장에서 10년 이상의 개발 노하우를 쌓아온 실력 있는 기업이다”며 “특히, 2년여 전부터 개발해 온 모바일 게임들은 온라인 네트워크 플레이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카카오가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게임 플랫폼의 첫 파트너로서 최적의 게임이라는 판단이다”고 전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지난 해 9월 카카오 유상증자에 참여해 50억 원 투자를 진행한 바 있으며, 양사는 모바일 게임 서비스 분야에서 협업하여 모바일 게임 시장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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