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노보노 원작자 보노보노 온라인 협력 위해 한국 방문
2009.06.12 11:11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인기 애니메이션 ‘보노보노’로 유명한 일본 만화가 ‘이가라시 미키오’가 한국을 찾았다.
바른손게임즈(www.barunsongames.com)는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게임 `보노보노 온라인(가제)`의 조언 및 감수 등을 위해 ‘보노보노’의 원작자 이가라시 미키오가 본사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가라시 미키오는 원작의 판권을 소유하고 있는 타게쇼보(竹書房) 관계자들과 함께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바른손게임즈를 방문하여 그래픽 표현 지도와 추가 협력 작업에 대해 논의하고, 개발 중인 `보노보노 온라인`의 플레이 영상을 감상했다.
특히, 자신의 캐릭터가 게임 속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이가라시 미키오는 “상상하던 것 이상으로 보노보노 캐릭터의 성격이 잘 반영되었다”며 “보노보노가 온라인 게임에서 이렇게까지 재현이 되었다는 것이 매우 기쁘고 원작보다 귀엽다”고 찬사를 보냈다.
`보노보노 온라인`은 원작 만화 ‘보노보노’가 가진 특징과 매력을 최대한 반영하여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으로 개발이 한창이다. 지난 2008년 5월 타케쇼보와 계약을 체결하여 ‘보노보노’ 게임 개발 라이선스 및 전세계 서비스 판권을 소유하고 있는 바른손게임즈는 원작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신중히 개발하여 올해 내 ‘보노보노 온라인’을 출시할 계획이다.
‘보노보노 온라인’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바른손게임즈의 홍요한 상무는 “원작의 배경은 어린 동물들이 커뮤니티를 이루고 사는 ‘숲’이며 그곳에서 펼쳐지는 일상은 인간 세상의 여러 요인을 희화화하고 있다. 그 배경과 내용이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하는 온라인 게임에 잘 부합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러한 원작의 방향성을 잘 살리면서 독자적인 게임화 방식을 결합하여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보노보노 온라인 게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노보노’는 착하고 순진한 아기 해달을 중심으로 숲 속 친구들의 일상 이야기를 잔잔하게 그린 작품으로 지난 1986년 일본 잡지에서 연재를 시작하였으며, 국내에서는 SBS와 투니버스에서 TV 애니메이션판과 극장판이 방영되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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