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블릭, 한라 아이스하키단 및 연예인 게임단과 토너먼트 대회 개최
2009.06.16 11:42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코원의 온라인 하키 스포츠 게임 ‘엔블릭’이 스포츠 게임의 활성화와 하키의 저변 확대를 위해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 및 연예인 게임단 `지스타즈` 와 오프라인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하였다.
코원 이명용 부사장의 개최 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개그맨 윤정수, 김현철을 비롯하여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 소속의 아이스하키 선수인 김규헌, 이권재, 백민철 선수, 게임전문 기자 등이 이벤트전 및 토너먼트 전에 참가하여 우승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3대3 팀플전으로 펼쳐진 토너먼트 전에선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안양 한라팀이 무패의 전적으로 4강까지 올랐으나 아쉽게 패배하여 4위를 차지하였고, 결국 4강전에서 안양 한라팀을 이긴 `게임동아’와 ‘경향게임즈’연합팀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1위에게 주어지는 코원의 프리미엄 MP3 `S9`의 주인공이 되었다.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의 이권재 선수는 경기 후 “‘엔블릭’을 오늘 처음 접해보았는데, 조작 느낌, 전술 등이 실제와 비슷하여 비교적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 마치 실제 링크에서 플레이하는 느낌을 줄 정도로 현실감과 몰입감이 매우 뛰어나 아주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개그맨 윤정수 씨도 “하키 게임은 처음이라 신기했으나, 스킬을 조금만 익히면 금방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엔블릭’은 다른 게임과는 다르게 애니메이션이 새로워서 좋았다.”고 말했다.
`엔블릭`은 앞으로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 및 연예인 게임단 ‘지스타즈’와 함께 더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펼쳐나갈 예정이며, 온-오프라인 토너먼트 대회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 진행하여 본격적인 e-sport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엔블릭’의 개발과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코원의 이재용 이사는 “균형있는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현재 유행하는 MMO-RPG 게임 외에도 스포츠 게임 등 다양한 종류의 게임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 “‘엔블릭’이 스포츠 게임의 활성화는 물론 하키의 저변 확대 및 건전한 스포츠 놀이 문화 정착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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