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발롱도르 2연속 수상, 피파온라인3 신규 월드베스트 카드 등장할까
2015.01.13 14:42게임메카 유득모 기자
한국 시간으로 13일(화), 스위스 취리히에서 진행된 '2014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되는 발롱도르는 축구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1956년 스탠리 메튜스 이래 지금까지 4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고, 이들은 모두 세계 축구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요한 크루이프, 프란츠 베켄바우어, 호나우두 등이 대표적인 예이며, 수상자 대부분 역대 최고의 선수 랭킹에서 높은 순위에 올라 있다.
발롱도르에 대한 축구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피파온라인3에서도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실제 축구 정보를 충실히 반영하는 피파온라인3는 지난 해 발롱도르, FIFA/FIFro 월드 베스트 XI 수상자들을 '월드베스트' 카드로 출시했다. 따라서 이번 발롱도르 결과에 따른 신규 시즌 카드 출시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2014 FIFA/FIFro 월드 베스트 XI (사진 출처: FIFA 공식 홈페이지)
이번 FIFA/FIFro 월드 베스트 XI에서 눈길이 가는 선수는 아르연 로벤과 앙헬 디 마리아다. 이들은 빠른 스피드, 화려한 테크닉, 부드러운 연계 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기존 피파온라인3의 '월드베스트' 카드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수상으로 인해 향후 신규 '월드베스트' 카드로 출시된다면 높은 능력치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4 푸스카스 어워드'의 수상자도 결정되었다. 푸스카스 어워드는 한 해 동안 가장 멋진 득점을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2014년 수상자는 콜롬비아의 에이스 하메스 로드리게스다.
▲ 2014 푸스카스 어워드 수상자 하메스 로드리게스 (영상 출처: FIFATV)
많이 본 뉴스
- 1 해묵은 뇌관 '게임 검열' 국감 핵심으로 떠오르나?
- 2 토가가 된 키리코, 오버워치 2 ‘나히아’ 스킨 나온다
- 3 미소녀들과 오붓한 시간, DOA 미연시 나온다
- 4 암호화폐돌 출격! 수집형게임 ‘코인무스메’ 11월 출시
- 5 [이구동성] 게이머 지갑 텅텅 주의보
- 6 크로노 트리거 느낌 RPG ‘쓰레드 오브 타임’ 공개
- 7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8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9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10 G식백과 게임법 위헌 헌법소원, 21만 명 이상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