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마키아, `공룡왕 온라인 디노마키아`로 재도약
2009.07.21 13:24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SK텔레콤과 자회사인 엔트리브소프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슈퍼공룡대전 `디노마키아`가 다가오는 8월, `공룡왕 온라인 디노마키아`로 BI(Brand Identity)를 변경하고 대대적인 리뉴얼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다수의 저 연령층 유저들로부터 ‘공룡 온라인 게임’으로 불리고 있는 점을 착안, 쉽고 직관적인 표현을 강조한 `공룡왕 온라인 디노마키아`로 BI를 바꾸고, “보다 편하게! 보다 공룡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게임 및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을 진행한다.
우선 게임 내적으로 가장 크게 바뀌는 점은 캐릭터 3개가 각각 32마리의 공룡을 보유하는 점을 개선, 캐릭터를 통합해 계열에 상관없이 모든 공룡을 보유할 수 있도록 하여 유저로 하여금 자신의 캐릭터에 더욱 애정을 가지고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킬 사용에 있어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공룡의 수집성을 높이기 위해 공룡에도 스킬을 부여하고 각 공룡마다 차별성을 두었다. 이외에도 저 연령층 유저를 고려해 편의성을 높인 UI 개선 및 추가공격, 방어 시스템을 도입해 가위바위보 후에 게임의 결과를 한 번 더 반전시킬 수 있는 긴장감을 부여했다.
게임 외적으로는 공식 홈페이지가 기존의 블랙 컬러의 어두운 분위기에서 밝고 친근한 이미지로 새 옷을 갈아 입을 예정이다. 다소 파격적이라고 할 만큼 불필요한 요소는 모두 제거하고 유저에게 중요도가 높은 항목들을 통합해 원 클릭만으로도 홈페이지의 모든 내용을 즐기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엔트리브 퍼블리싱 사업팀 추지연 PM은 “게임 런칭 이후 2009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비롯해 다양한 오프라인 제휴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유저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대대적인 개선 작업을 결정하게 되었다. 실제 게임을 플레이 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그들이 가장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꼼꼼하게 분석하고 반영했으며, 향후에도 현장 체험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유저들과 함께 호흡하는 게임으로 거듭나겠다.”며 새로운 변화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디노마키아`는 정식 리뉴얼 전까지 게임을 플레이 하는 모든 유저에게 레어 아이템인 ‘오로라’ 아이템을 지급할 방침이다. ‘오로라’ 아이템은 공룡의 발에서 오로라처럼 화려한 특수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리뉴얼 이후에는 제공되지 않을 예정이어서 기존 유저들에게 소중하고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디노마키아` 공식 홈페이지(www.dinomachia.co.kr)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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