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비행슈팅 게임 EX3, 태국에서 브라보!
2009.08.06 10:22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국내 비행슈팅 게임 최초로 태국에 진출한 `EX3`가 빠른 성장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태국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상용서비스를 시작했다.
`EX3`는 태국 내 공영 방송 및 게임 전문 방송을 통해 게임장면이 중계되는 등 게임 유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넷마블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갤러그 타입의 정통 비행슈팅 게임 `EX3` (제작: 나인휠스, 대표: 김영선, www.ninewheels.com)가 지난달 30일부터 태국에서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 본격적으로 태국 온라인 게임 시장을 공략에 나섰다.
지난 1월 태국 게임쇼(Thailand Game Show 2009)에서 공개된 `EX3`는 많은 태국 게임 관계자 및 게이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이후 태국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인 자야소프트비전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국내 비행 슈팅게임으로는 최초로 태국 온라인 게임 시장에 진출했다.
이어 지난 5월 CBT(Close Beta Test) 를 시작한 이후 게시판을 통해 "오랜만에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멋진 게임이네요!" (mono****) , " 시간가는 줄 모르겠어요." (sinjin****) 등의 소감들이 줄지어 올라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태국 내 OBT(Open Beta Test)를 시작한 지난 7월 3일 이후 태국 공영 방송인 `채널5`를 비롯해 게임 전문 방송 `지스퀘어`에서 `EX3`의 게임 중계가 7회까지 지속되는 등 상용화 이전부터 게임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됐으며 이러한 호응을 바탕으로 `EX3`가 태국시장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태국은 한국 온라인 게임의 성장기가 도래했던 1999년 말 우리나라와 비슷한 상황으로 인터넷 이용자수의 폭발적 증가에 따라 사이버카페를 중심으로 인터넷 이용이 활성화 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 온라인 게임 등 관련 사업이 점차 성장하고 있어 태국 온라인 시장은 전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EX3`를 태국에 수출한 나인휠스는 `EX3` 외에 ‘딱 15분’ 같은 교육게임을 제작해 메가스터디 외에 여러 퍼블리셔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태국 메이저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인 자야소프트비전은 이미 한국의 ‘묵향 온라인’과 ‘루나 온라인’을 태국 시장에 서비스해 성공을 거둔 바 있다.
SNS 화제
-
1
19일까지, 에픽스토어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
-
2
AI 사용 논란, ‘포스탈’ 신작 공개 48시간 만에 개발 취소
-
3
한국형 퇴마RPG '전국퇴마사협회' 19일 앞서 해보기 출시
-
4
'철권' 하라다 가츠히로 PD, 올해 말 반다이남코 퇴사한다
-
5
[순정남] 출장 오는 메딕이모, 게임 속 '돌팔이' TOP 5
-
6
[롤짤] 실망스러운 디플 독점, KeSPA 컵 졸속 운영 논란
-
7
마동석표 액션, 용과 같이 디렉터 신작 '갱 오브 드래곤' 공개
-
8
[오늘의 스팀] 데모부터 ‘압긍’ 받았던 언비터블 출시
-
9
9일 예정이었던 몬헌 쇼케이스, 일본 지진으로 연기
-
10
스팀 평가 ‘압긍’ 받은 리듬 닥터, 정식 출시 전환
많이 본 뉴스
-
1
AI 사용 논란, ‘포스탈’ 신작 공개 48시간 만에 개발 취소
-
2
[오늘의 스팀] 데모부터 ‘압긍’ 받았던 언비터블 출시
-
3
마동석표 액션, 용과 같이 디렉터 신작 '갱 오브 드래곤' 공개
-
4
[롤짤] 실망스러운 디플 독점, KeSPA 컵 졸속 운영 논란
-
5
업데이트 주의보, 버그 쏟아진 엔비디아 그래픽 드라이버
-
6
'철권' 하라다 가츠히로 PD, 올해 말 반다이남코 퇴사한다
-
7
19일까지, 에픽스토어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
-
8
엣지러너 캐릭터 포함, 사이버펑크 TCG 발표
-
9
[순위분석] 시즌 말이라지만, 디아블로 4 출시 이래 최하위
-
10
[오늘의 스팀] 용 0 평가, 원작 '압긍' 디렉터즈 컷 '복합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