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온라인, 대규모 업데이트 및 이벤트 실시
2009.08.19 11:28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IMI(前 아이템매니아)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소프톤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호러MMORPG ‘다크온라인(http://dark.gamemania.co.kr)’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20일(목) 실시하고 9월 17일(목)까지 이벤트를 개최한다.
‘다크온라인’은 ‘다크에덴’을 리퍼블리싱한 작품으로, 여름시즌 서늘한 청량감을 안겨주는 호러물의 단골 소재 ‘뱀파이어’를 메인 콘텐츠로 내세운다. 어둠 속에 사는 뱀파이어 종족과 그들을 사냥하는 인간 종족 슬레이어즈, 뱀파이어와 슬레이어즈가 섞인 반인반마(半人半魔)종족 아우스터즈의 끝나지 않는 싸움을 다루고 있다.
8월20일의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서버인 ‘이브 월드’가 오픈되며, 이와 함께 종족간의 전쟁을 묘사하고 있는 ‘성서전’과 길드간의 전쟁을 체험할 수 있는 ‘공성전’ 전쟁 시스템이 추가된다. 또한 ‘레어 마스터’ 던전이 업데이트 돼 ‘바토리’와 ‘테페즈’의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게 되고, 기존에 캐시 아이템으로 판매되던 아이템과 무기 및 방어구들이 게임 내에 드롭된다.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는 신규 서버 ‘이브 월드’와 기존 서버 ‘릴리스 월드’에서 열린다. ‘이브 월드’에서 열리는 ‘정복자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일정 레벨을 달성하는 게이머에게 게임 아이템, 아이템매니아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이벤트. 또한 신규서버 ‘이브 월드’에 접속하는 게이머에게는 매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경험치를 2배로 상향 적용해 준다.
기존의 ‘릴리스 월드’에서는 이벤트 기간 동안 매주 화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공성전이 열리며, 성을 점령하는데 성공한 길드에는 100만 i-Point를 지급한다. 매주 토요일 저녁 7~8시에는 성서전도 열려, 참가자들은 30%의 추가 기여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일 저녁 7~8시 사이에는 아이템 드롭률이 2배로 상향되고, 자정부터 오전 1시까지는 몬스터 출몰률이 2배가 되는 등 한결 박진감 넘치는 게임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IMI의 이정훈 대표는 “‘다크온라인’은 원작의 검증 받은 게임성, IMI의 500만 파워유저 인프라, 여름이라는 시기적 특성 등이 맞물리면서 올 여름의 대표적 호러MMORPG 타이틀로 자리잡고 있다.”며 “다양한 콘텐츠와 시스템이 추가되는 이번 업데이트로,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사랑을 보내준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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