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오픈 스튜디오:시즌1, 12개 아이디어 제안 수상작 시상
2009.09.14 09:38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넥슨은 11일 오후 ‘넥슨 오픈 스튜디오: 시즌1’의 1차 단계인 알파테스트에서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한 12개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접수된 1천 건의 제안서 가운데 100: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작품에는 각각 2백 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에 선정된 1차 수상작은 게임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를 포괄한다. 12개의 수상작 중 염현철 군이 제안한 ‘두근두근 사파리’, 유지현 군의 ‘Folder’, 김종철 군의 ‘사칙연산++’ 등 5개는 게임 콘텐츠 분야에 속한다. 박현천 군이 제안한 ‘소원 스튜디오’, 도민재 군의 ‘학습 보조기구’, 이승복 군의 ‘My Map’ 등 나머지 7개 작품은 게임 외 콘텐츠 부문으로 모바일/ 교육 콘텐츠/ SNS(Social Network Service)/ 커뮤니티 서비스 등 매우 다양하다.
시상식에서 넥슨의 서민 대표이사는 “‘독창성’, ‘재미’ 그리고 ‘사업화 가능성’을 기준으로 이번 심사를 진행했다”며, “아직은 초기 단계여서 법적 재무적 기술적으로 고려되지 않은 요소들이 있긴 하나, 베타테스트나 런칭 단계를 거치면서 보안해나가면 가능성 있는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이다.”고 심사 총평을 밝혔다.
‘소원 스튜디오’라는 제목으로 특색있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안한 박현천(25) 군은 “대학교 여름방학 기간 동안 친구들과 자유롭게 원하는 사업을 구상을 해 보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구상한 아이디어를 잘 개발하여 실제 사업화까지 이어가 CEO로서 직접 회사를 운영해보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번 수상작들은 베타테스트 단계에 돌입해 10월 말까지 개발계획서와 사업계획서, 프로토타입의 형태로 구체화 된다. 이후 각 프로젝트는 심사를 거쳐, 상세화 된 아이디어의 가치에 따라 차등적으로 S급에는 1천 만원, A급에는 5백 만원, B급에는 3백 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넥슨 오픈 스튜디오’는 넥슨이 19세 이상의 일반인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7월 첫 공모를 시작한 비즈니스 육성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nos.nexon.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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