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아캄 어사일럼, 무료 DLC‘인세인 나이트’발매
2009.09.15 10:56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이 첫 무료 DLC(다운로드 콘텐츠) ‘인샘 나이트’를 출시한다.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의 유통사, 에이도스는 북미 현지 시간으로 9월 14일,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의 첫 DLC ‘인샘 나이트’의 발매 사실과 간략한 내용을 공개했다. ‘인세인 나이트’는 타이틀을 구매한 모든 유저에게 무료료 제공되며 오는 목요일인 9월 17일에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확장팩은 PC, PS3, Xbox 360 등 발매된 전 기종을 대상으로 출시된다. ‘인세인 나이트’에는 ‘토탈리 인세인’과 ‘녹터널 프레데터’, 이렇게 두 개의 신규 맵이 추가될 예정이다.
‘토탈리 인세인’은 배트맨의 프리 플로우 액션에 초점을 맞춰 제작된 맵으로 수용소에서 끊임없이 탈출을 시도하려는 조커의 부하들을 대상으로 무한 전투를 벌이게 된다. 쏟아지는 적을 쓰러 뜨려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것이 이 ‘토탈리 인샘’의 주요 목표이다. ‘녹터널 프레데터’는 유저에게 눈에 보이지 않는 투명한 맵에서 조커의 부하들을 오직 잠입만으로 교란시켜 제거해야 하는 임무를 부여한다. ‘토탈리 인샘’이 배트맨의 액션성을 강조했다면 ‘녹터널 프레데터’는 게임의 특징인 잠입에 집중하여 게임 전체의 균형을 맞추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
또한 에이도스는 ‘인샘 나이트’ 이후 출시될 두 번째 DLC, ‘프레이 인 더 다크니스’에 대한 간략한 내용을 추가적으로 공개했다. ‘프레이 인 더 다크니스’는 ‘인샘 나이트’와 마찬가지로 두 개의 신규 맵이 포함될 예정이며 역시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통해 출시된다. 발매 예정일은 10월 24일이다.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은 원작 만화에 등장하는 악명 높은 정신병원, ‘아캄 수용소’를 무대로 펼쳐지는 배트맨의 잠입 액션을 소재로 한 게임이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인 각종 첨단 장비를 활용한 지능적인 잠입은 초능력에 기대지 않고 오직 자신의 능력만으로 영웅이 된 배트맨의 캐릭터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NS 화제
-
1
실크송 DLC 개발 중 "본편만큼 오래 걸리지 않을 것"
-
2
월희·페이트·마밤, 아크시스템웍스가 한국어 지원한다
-
3
[겜ㅊㅊ] 스팀서 99% 긍정적 평가 받은 '압긍' 신작 5선
-
4
아이돌 얼굴에 시스루 의상? 아이온2 성착취물 방치 논란
-
5
[순정남] 남자로 알았는데 여자였던 게임 캐릭터 TOP 5
-
6
'스포일러가 너무 심한 RPG' 시리즈는 계속된다
-
7
헬다이버즈 2 PC 용량, 154GB에서 23GB로 대폭 감소
-
8
[포토] 김용하 PD 등장, 블루아카 4주년 페스티벌 현장
-
9
[매장탐방] PC 부품가 인상에, PS5 구매 행렬 이어져
-
10
공정위, 웹젠 '뮤 아크엔젤'에 과징금 1억 5,800만 원 부과
많이 본 뉴스
-
1
스팀과 에픽서 ‘출시 불가’ 판정된 게임, 검열 논란 불러
-
2
[겜ㅊㅊ] 스팀서 99% 긍정적 평가 받은 '압긍' 신작 5선
-
3
GTA 6, 전 락스타 직원에 의해 또 정보 유출
-
4
페그오 개발자 신작 '츠루기히메' 내년 앞서 해보기 출시
-
5
월희·페이트·마밤, 아크시스템웍스가 한국어 지원한다
-
6
[매장탐방] PC 부품가 인상에, PS5 구매 행렬 이어져
-
7
실크송 DLC 개발 중 "본편만큼 오래 걸리지 않을 것"
-
8
아이돌 얼굴에 시스루 의상? 아이온2 성착취물 방치 논란
-
9
약속과 다른 유료 클래스, 라스트 에포크 스팀 평가 '나락'
-
10
[이구동성] 게임업계의 허술한 문단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