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공격할수록 생존력이 강해지는 '스랄'
2015.01.15 14:23게임메카 황인솔 기자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33번째 영웅, 호드의 대족장 '스랄'
1월 15일 목요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국내 클로즈 베타 테스트(이하 CBT)를 시작했다. CBT 시작과 함께 게임 내에 33번째 영웅 '스랄'이 추가됐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스랄의 역할은 '암살자'다. 그는 강력한 한 손 망치 '둠해머'와 '주술'을 사용해 적과 맞서 싸운다. 스랄의 공식적인 역할은 '근접 딜러'지만 원거리 공격, 치유에도 능하다. 신규 영웅 스랄의 자세한 특징을 기사 본문에서 만나보자.
공격할수록 생존력이 높아진다, '서리 늑대의 회복력'
▲ 스랄의 고유 능력 '서리늑대의 회복력'
스랄의 고유 능력은 '서리늑대의 회복력'이다. 일반과 스킬 공격 모두 성공한 횟수만큼 '회복력'이 중첩되고 5중첩이 되면 체력이 즉시 회복된다. '연쇄 번개'같은 광범위 공격도 같은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주변에 적이 많을수록 체력을 관리하기 쉬워진다. 또한 7레벨 특성 '서리늑대의 은총'은 5중첩을 쌓지 않아도 원할 때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 게임 화면 좌측하단의 아이콘을 보면 중첩량을 확인할 수 있다
▲ 스랄이 중첩을 쌓아 체력을 회복하는 모습
둠해머를 위하여! 강한 근접 공격과 주술을 보유한 '스랄'
▲ 호드의 대족장 스랄, 현재 가격은 1,5000골드(또는 9,000배틀코인)
스랄의 기본 공격 스킬은 '연쇄 번개'와 '야수 정령'이다. 연쇄 번개는 주변의 적 3명에게 번개를 뿜어 공격하는 범위 기술이다. 연쇄 번개를 강화하고 싶다면 4레벨 특성 '번개의 지배자'를 선택하면 된다. 피해 대상이 3명에서 5명으로 증가하며 공격에 성공하면 서리늑대의 회복력 5중첩을 순식간에 쌓을 수 있다.
'야수 정령'을 사용하면 '타오르는 늑대 정령'이 돌진하며 경로상의 다수의 적에게 피해를 준다. 이때, 피해를 입은 적은 1초 동안 이동불가 상태가 된다. 4레벨 특성 '정령의 여정'은 '야수 정령의 상위 스킬이며, 이동 범위가 50% 증가해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랄은 적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스킬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를 활용하면 도망치는 적을 쉽게 처치할 수 있다. 여기에 '질풍'을 사용하면 공격 속도, 이동 속도 모두 증가하므로 빠르게 적을 해치우는 것이 가능하다.
▲ 스랄의 기본 스킬, 적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스킬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 스랄의 궁극기 '세계의 분리', 바닥을 내리쳐 땅을 가른다
다양한 모습으로 전투에 임하는 '스랄'
▲ 기본 스킨 '호드의 대족장', 무리를 대표하는 지도자의 위엄이 느껴진다
▲ '마스터 스랄'은 대지고리회 소속으로 아제로스를 지키는 주술사의 모습이 담겼다
▲ 스랄이 '불타는 군단' 소속이 된다면 이런 모습이 될 것 같다
많이 본 뉴스
- 1 해묵은 뇌관 '게임 검열' 국감 핵심으로 떠오르나?
- 2 토가가 된 키리코, 오버워치 2 ‘나히아’ 스킨 나온다
- 3 미소녀들과 오붓한 시간, DOA 미연시 나온다
- 4 암호화폐돌 출격! 수집형게임 ‘코인무스메’ 11월 출시
- 5 [이구동성] 게이머 지갑 텅텅 주의보
- 6 크로노 트리거 느낌 RPG ‘쓰레드 오브 타임’ 공개
- 7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8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9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10 G식백과 게임법 위헌 헌법소원, 21만 명 이상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