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부대의 갑작스런 공격에 질린 이들이여 모두 오라! 워크라이
2009.09.18 19:49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24일부터 판타지 TPS ‘워크라이’의 2차 클로즈베타테스트가 시작된다. TPS라는 익숙치 않은 장르에 판타지 배경을 채택한 이 게임은 2008년 지스타에서 화제였다. ‘워크라이’는 1차 테스트 직후부터 2차 테스트를 앞둔 지금까지 담금질을 해왔다. 담금질을 통해 분명해진 것은 ‘워크라이’라는 게임의 정체성을 분명히 했다. 밀리터리 FPS가 시장의 점령자로 확고히 버티는 지금 왜 판타지인지 왜 TPS인지 ‘워크라이’신용수 PM을 만나보았다.
클래스 편중 현상 절대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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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지스타와 함께 1차 테스트를 진행했다. 어떤 피드백을 받았나? 신용수 PM: 1차때 지스타 현장 테스터까지 합쳐서 약 7000여명이 테스트를 했다. 우선 생각했던것보다 개인당 플레이타임이 상당히 길더라.그래서 2차 때는 조금 길게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기간을 조금 길게 잡았다. 2차 테스트에서는 어떤 내용들이 공개되나? 신용수 PM: 제국과 호드 양 진영 별로 각각 4개의 영웅 캐릭터가 공개된다. 1차 때에 비해 영웅클래스가 조금 적은데 그것은 아직 밸런스가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다. 밸런스가 완벽한 클래스만 선보이겠다는 것이 개발진의 생각이다. |
전사, 도적, 마법사 스나이핑 계열이 공개되는데 이런 류의 게임에는 항상 특정 클래스로의 쏠림이 문제가 되었다.
신용수 PM: 좀 질문과는 다른 이야기로 답을 하겠다 일반적으로 초보 게이머들이 FPS게임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유저들을 보면 스나이핑 때문이더라. 뭘 해보려고 하면 고수의 스나이핑에 당해 그냥 죽어버리니까. ‘워크라이에’는 그런 경우가 없다. 각각의 클래스가 서로 상성이 있기 때문이다. 전사, 도적, 마법사, 스나이퍼 등 각각의 클래스가 서로 물고 물리는 관계다.
클래스의 성격이 분명하기 때문에 지난 1차 테스트 이후 이들 사이의 밸런싱을 잡는 것에 특히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에 공개되는 클래스들은 거의 완성된 밸런싱을 지니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 게임 내 RPG적인 요소들이 있기 때문에 클래스를 선택할 때 좀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워크라이’에서는 게임 도중 각각의 클래스에 맞는 스킬이 주어진다. 스킬트리까지는 아니고 레벨 업을 할 때마다 몇 개의 고정된 스킬이 보여지는데 그때 찍는 것이다. 요약해서 말하자면 클래스 별로 성장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특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어느 클래스가 특별히 장점을 가진다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레벨업은 한판 할 때마다 새롭게 이루어 지나.
신용수 PM: 그렇다. 방을 만들어서 게임을 할 때마다 새롭게 성장할 수 있다.



기존 FPS에 질린 게이머들이 공략 대상이다
왜 TPS인가.
신용수 PM: 개발에 착수할 당시만 해도 TPS는 생소했다. 그런데 요즘 좀 나오는 것을 보니 당시에 개발자들이 같은 생각을 많이 한 것 같다. (웃음) 처음에는 밀리터리 FPS에 대한 고민도 많이 했었다. 하지만 이미 시장이 포화상태였고 더 대중적인 것으로 접근해 보자는 의견들이 많았다.
TPS는 물론 생소한 장르이긴 하지만 한번 접하면 어렵지 않다. 시야가 넓어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고 속도도 빨라 근접공격에서도 뛰어난 액션성을 보여줄 수 있다. 신선하지만 어렵지 않은 장르. TPS가 바로 그렇다.
판타지를 배경으로 삼은 것은 어떤 이유가 있나?
신용수 PM: RPG 팬들 때문이다. 게임을 좀 해봤다는 사람치고 RPG 경험이 없는 게이머는 없다. RPG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전장을 특화 시킨 그런 게임을 만들어보자. 그렇게 생각했다. 또 원거리 공격과 근접 공격을 적절히 섞을 수 있는 것도 판타지라는 배경 때문에 가능했다. 총도 쏘고 마법도 부리고 칼도 휘두를 수 있는 배경은 판타지 밖에 없다.
이번 2차 테스트 때는 주문각인 모드라고 폭파 미션이 들어간 모드가 공개되는데 현재 여러 모드들이 준비 중이다. 밀리터리 FPS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드들이 앞으로 공개될 것이다.
`워크라이`를 즐겨야 할 이들은 누구인가?
신용수 PM: 일반적인 FPS에 질린 이들 모두. (웃음) 모순적이게도 ‘워크라이’의 타겟은 게임에 익숙한 15세~18세 유저들과 (RPG성향에 가까운) FPS에 익숙하지 않은 나이 좀 든 게이머들을 동시에 노리고 있다. 앞서도 말했지만 신선하지만 어렵지 않은 게임. 이 어려운 명제를 ‘워크라이’가 달성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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