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북미 정식오픈 서버폭주, 대기 7시간 이상
2009.09.21 11:55 게임메카 조민혁 기자

지난 9월 20일 북미에서 상용화를 시작한 ‘아이온’이 과도한 대기시간으로 유저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아이온’은 북미/유럽에서 OBT를 시작하기 전, 프리오더를 통해 35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 코타쿠(KOTAKU)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측에선 충분한 서버를 구축했으나, 예상보다 더 많은 유저가 ‘아이온’에 몰려 긴 대기시간 때문에 유저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코타쿠(KOTAKU)는, ‘아이온’의 긴 대기시간에 관하여 “게임을 시작하기 위해서 7시간 30분을 기다려야 한다니 유저들이 불쌍하다. 엔씨소프트에서 이렇게 유저들이 몰릴 것을 예측하지 못한 것 같다.”고 ‘아이온’의 긴 대기시간에 대한 원인을 밝혔다.
‘아이온’은 지난 2008년 겨울 한국에서 오픈베타를 시작하여 꾸준한 인기를 누려오고 있는 엔씨소프트에서 개발한 MMORPG 게임이다. ‘아이온’은 최근 유럽에서 열린 게임스컴에 참가하여 최고의 온라인게임 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엔씨소프트 웨스트 유럽 퍼블리싱 디렉터 베로니크 랄리에(Veronique Lallier)는 “아시아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는 아이온에 대한 유럽의 기대감이 매우 높다”며 “한국에서 제작된 MMORPG가 서구에서 성공한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 측은 "정확한 내용을 파악중이다. 현재로서는 접속 폭주에 따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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