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개발사 펀컴 인력 20% 해고, 차기 개발 문제없나?
2009.09.30 11:50 게임메카 김지희 기자
‘에이지 오브 코난’과 ‘시크릿 월드’를 개발중인 펀컴의 약 20%에 달하는 인력이 감축되었다. 지난 9월 1일 캐나다의 몬트리올에 신규 스튜디오 설립을 발표한지 약 한달 만이다.

‘에이지 오브 코난’과 ‘시크릿 월드’를 개발중인 펀컴의 약 20%에 달하는 인력이 감축되었다. 지난 9월 1일 캐나다의 몬트리올에 신규 스튜디오 설립을 발표한지 약 한달 만이다.
펀컴은 “회사 운영상 현재 시장상황에 더욱 잘 맞추기 위한 노력의 일부분“이라 설명하며, 현재 개발중인 ‘더 시크릿 월드’의 개발 일정이 몇 달 정도 늦춰질 수 있음을 함께 언급했다.
현재 펀컴에는 미국, 중국, 스위스 등 전 세계에 걸쳐 약 320여명의 직원들이 고용되어 있는 상태다. 이번 인원 감축은 지난 2008년 미씩의 ‘워해머 온라인’, 블리자드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왕의 분노’와의 경쟁 속에서 부진한 실적을 낸 ‘에이지 오브 코난’과 중국, 미국 등지의 서비스 인력에 대한 무리한 확장 등의 행보와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지난 9월 1일 펀컴이 발표한 ‘에이지 오브 코난’의 첫 번째 확장팩 ‘라이즈 오브 갓슬레이어(Rise of Godslayer)’와 ‘더 시크릿 월드’의 개발을 주로 담당하게 될 몬트리올 스튜디오는 아직 그 규모와 세부 일정 등이 발표되지 않은 상태다. 2008년 기준 펀컴은 약 3,380만 달러의 적자를 달성했으며, 인력 감축 소식의 영향으로 주식 역시 1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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