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온라인, 한글날 맞이 깜짝 서버 오픈!
2009.10.08 11:17게임메카 김명희 기자
NHN의 게임포털, 한게임의 글로벌 대작 MMORPG ‘워해머 온라인: 심판의 시대’ (http://war.hangame.com)’(이하 ‘워해머 온라인’)는 한글날을 맞아 유저들에게 한글화 콘텐츠로 재탄생한 ‘워해머 온라인’를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한글화 서비스를 기원하고자 오는 9일 단 하루 깜짝 서버를 오픈 한다.
한글날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 9월 실시된 ‘스페셜 포커스 그룹 테스트(이하 FGT)’ 참가자뿐만 아니라 ‘워해머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의 ‘깜짝 서버 오픈’ 초대 공지에 덧글을 남긴 이용자들도 참가할 수 있으며, 현재 3천 건이 넘는 덧글이 게재되는 등 이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서버 오픈 기간 내 ‘바뀐 한글’과 ‘틀린 한글’을 찾아서 자유 게시판에 소감을 등록하는 이벤트가 진행,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9명에게는 푸짐한 상품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서버 오픈을 통해 지난 스폐셜 FGT 참가자들이 제시한 의견을 반영한 한글화 콘텐츠를 일부 공개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성공적인 한글화 작업을 위하여 ‘워해머 온라인’ 공식홈페이지 내 ‘워해머 한글탐구’ 게시판을 통해 지속적으로 작업 현황을 공개하고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 올 하반기 예정되어 있는 클로즈베타테스트에서 수준 높은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NHN 서현승 그룹장은 “한글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 ‘한글판 평가단’에 선정되지 못했던 유저도 참가할 수 있어, 워해머 온라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원작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철저한 한글화 작업을 거쳐, 국내 유저들이 해외 게임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게임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워해머 온라인’은 미씩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대작 MMORPG로, 25년 전통의 유서 깊은 환타지 보드 게임, ‘워해머’의 방대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북미와 유럽,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전세계적으로 1백만 명 가량이 플레이하고 있는 글로벌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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