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에 몬스터모드5 오픈
2009.11.05 11:04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넥슨은 인기 온라인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이하 비엔비)’에 5일 몬스터 모드5를 업데이트한다.
`몬스터모드5`는 기존과 차별화된 몬스터와 다양한 게임 방식으로 보다 짜릿하고 통쾌한 승부를 펼칠 수 있게 구성됐다.
보스 몬스터 ‘대왕거북’은 회전공격을 통한 강력한 파괴력을 자랑하는 캐릭터로, 회전공격 후 일정 시간 동안 현기증을 느끼기 때문에 상대의 공격에 무방비 상태가 된다. 고도의 긴장감으로 어렵게 퇴치해야 하는 기존의 몬스터와는 다르게 강력함과 허술함이 동시에 녹아 있어 적절한 긴장과 재미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꼬마 몬스터 ‘별몬’은 물줄기를 맞으면 고체로 변하는 독특한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유저들은 별몬을 무기로 활용해 다른 별몬을 잡거나 보스 몬스터를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별몬 공격은 기존의 공격보다 상대방에게 더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승부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넥슨은 `몬스터모드5` 업데이트를 기념해 5일부터 29일까지 ‘별몬 콤보 대작전’을 실시한다. ‘별몬’을 무기로 활용해 다른 ‘별몬’을 퇴치하거나, 보스 몬스터와의 승부에서 10회 이상 승리하는 유저에게는 ‘바늘’, ‘엔젤코인’, ‘부활권’ 등의 인기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비엔비` 개발팀의 김청용 팀장은 “몬스터모드5는 비엔비가 8년 넘게 추구해온 ‘쉽고, 신선하고, 재미있게’라는 모토를 잘 살린 모드”라며, “쉽지만 지루하지 않고, 신선하지만 이질적이지 않은 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엔비`의 `몬스터모드`는 2006년 11월 처음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비엔비 ‘제2의 전성기’를 이끌어 온 대표 콘텐츠다. 처음으로 몬스터모드를 업데이트한 2006년 겨울, 최고동시접속자수 10만 명을 넘어선 이후로, 신규 몬스터모드가 업데이트 될 때마다 10만 명에 육박하는 최고동시접속자수가 꾸준히 기록되고 있다.
`비엔비`는 2001년 10월 16일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최고동시접속자수 35만 명이라는 국내 온라인게임 사상 최고 기록을 보유한 캐주얼게임의 대표주자로, 최근에는 EBS의 어린이 간판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 고정 프로그램으로 출연하는 등 유저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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