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카, 일본 유저들도 반했다!
2009.11.18 16:35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한빛소프트는 18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대형 전쟁 MMORPG `에이카 온라인( 이하 에이카)`이 일본에서 진행한 첫 비공개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에이카`의 일본 첫 비공개테스트에는 총 2만 명의 테스터가 참여했으며, 테스트 기간 내내 약 70%가 꾸준히 게임을 즐기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현지 유저들은 `에이카`의 ‘프란 시스템’에서 단순히 ‘펫’이 아닌 귀엽고 깜찍한 ‘친구(도모다찌)’를 육성하는 것이 인상 깊었다며 호응했다. 또, 저사양의 PC에서 고퀄리티의 게임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부분을 크게 반겼다.
`에이카`의 일본 서비스를 맡고 있는 한빛소프트의 해외합작법인 한빛유비키터스엔터테인먼트(이하 HUE)의 김유라 대표는 “일본에서 에이카가 2009년 마지막을 장식할 기대작으로 꼽힐 만큼 현지 유저들의 관심이 대단하다”며 “유저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현지 시장과 유저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현지화 작업에 충실한 글로벌 MMORPG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빛소프트는 `에이카`의 일본 서비스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최대한 빨리 정식서비스에 돌입하기 위해 마지막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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