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SF 인비테이셔널 폭풍 vs 천재, 7년 만에 결승 재회
2009.12.04 11:38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폭풍’ 홍진호(공군)와 ‘천재’ 이윤열(위메이드)가 결승무대에서 재회했다. 지난 2002년 MBC게임 개인리그인 KPGA 2차 결승전 이후 7년 만이다.
3일 문래동 LOOX MBC게임 히어로센터에서 펼쳐진 전설들의 대격돌, `IeSF 스타 인비테이셔널 클래식` 4강에서 홍진호(공군) 선수는 일생일대의 라이벌 ‘황제’ 임요환(SKT) 선수는 2대0으로, 이윤열 선수는 ‘영웅’ 박정석(공군) 선수를 2대1로 물리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고 MBC게임(MBC 플러스미디어 대표 : 장근복)은 밝혔다.
이윤열 선수는 박정석 선수와의 4강 B조 첫 세트에서 박정석 선수의 허를 찌르는 2팩토리 공격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하며 1대0으로 앞서나갔다. 박정석 선수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2세트에서 박정석 선수는 멀티 공격으로 시간을 확보한 후 아비터의 스테이시스 필드를 활용하여 동점을 만들었다.
결승티켓이 걸려있는 마지막 3세트에서 이윤열 선수는 박정석 선수의 본진 구석에 팩토리를 건설했고, 이를 알아채지 못한 박정석 선수는 일꾼 피해를 크게 입은 뒤 GG를 선언했다.
홍진호 선수는 일생일대의 라이벌 임요환 선수를 상대로 빠르게 2대0 승리를 거두었다. 1세트에서 임요환 선수의 승부수였던 몰래 배럭을 발견한 뒤 뮤탈리스크 심리전으로 완승을 거둔 홍진호 선수는 2세트에서 더블 커맨드를 시도하는 임요환 선수의 입구를 5분도 안되어 돌파하는데 성공, 임요환 선수를 상대로 최근 프로리그에서의 승리 포함 기분 좋은 3연승을 기록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폭풍 홍진호선수와 천재 이윤열선수의 IeSF 스타 인비테이셔널 클래식 결승은 12일 강원도 태백 오투리조트 특설무대에서 5전 3선승제로 펼쳐진다.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태백에서 펼쳐지는 `IeSF챌린지`와 함께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제e스포츠연맹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태백시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SK텔레콤,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대회로, 스타 이벤트로 펼쳐지는 `IeSF 스타 인비테이셔널 클래식` 결승은 12일 (토)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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