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3, 스트라이커 출격! 신규 대전 모드 업데이트
2009.12.08 19:45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게임포털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나인휠스에서 개발한 종스크롤 비행 슈팅 게임 <EX3>가 8일, 대전모드를 새로 업데이트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EX3`의 신규 대전모드에서는 최대 4인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으며, 두 팀이 각종 아이템을 이용해 상대를 격추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승패는 정해진 시간 안에 상대방을 더 많이 격추시킨 편이 이기는 데스매치로 결정된다.
기존 경쟁모드가 보스 격추를 목표로 각자 경기를 펼치는 시간 승부인데 반해, 대전모드에서는 상대방을 직접 공격하므로 보다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원하는 이용자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대전모드에서 이용자는 패턴볼을 활용해 상대방에게 직접적인 공격을 펼치는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며, 짜릿한 격추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경기 중에 획득할 수 있는 패턴볼은 색상에 따라 스플래쉬 데미지를 동반한 캐논을 발사하는 ‘볼케닉’(빨강), 빠른 속도의 레이저를 발사하는 ‘레이지’(파랑), 유도탄을 발사하는 ‘스토커’(녹색)로 구분된다. 패턴볼은 최대 세 개까지 획득할 수 있어, 색상 조합에 따라 탄환 개수나 속도의 증가, 데미지 증가 등 다양한 공격이 가능하다.
한편, `EX3`는 이번 대전모드 업데이트를 기념한 ‘복불복 이벤트’를 8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복불복 이벤트’에서는 룰렛 돌리기를 통해 다양한 게임 아이템 등을 제공한다. 기체스킨이나 3000비트, 경험치 30% 증가(1시간), 비트 30% 증가(1시간) 외에도 스컬핵폭탄 50개, 라디에이트 50개, 카드 강화 초기화 등의 아이템에 도전할 수 있는 것. 대전모드 3판마다 한 번씩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넷마블을 서비스하는 CJ인터넷 권영식 상무는 “EX3는 최근 신규 기체 업데이트 및 아케이드 모드 도입 등 다양한 변화를 통해 오락실에서 즐기던 비행 게임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며, “EX3가 새롭게 선보이는 대전모드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격추의 재미를 경험하실 수 있길 바란다” 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game4.netmarble.net/ex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많이 본 뉴스
- 1 세나 리버스, ‘쫄작’ 남기고 영웅 머리 크기 줄였다
- 2 “노안 때문에…” 드퀘 3 리메이크 플레이 포기 속출
- 3 20년 전과 올해 지스타 풍경 변화, 전격 비교
- 4 [롤짤] 한 명만! 젠지 FA에 몰려든 팀들
- 5 9년 만의 복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해피밀 출시
- 6 엘든 링 DLC 포함, 더 게임 어워드 GOTY 후보 발표
- 7 [순정남] 배상 따위 하지 않는 '락카칠' 캐릭터 TOP 5
- 8 하프라이프 3는 레포데 때문에 나오지 못했다?
- 9 전염병 주식회사 이후를 다룬 ‘애프터 주식회사’ 공개
- 10 ‘미드 안 주면 던짐’ 롤 챔피언 선택 방해 대응책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