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온3] 아스날 vs 아스톤 빌라, 챔스 진출과 강등권 탈출이 걸린 경기
2015.02.01 13:00게임메카 유득모 기자
▲ 아스날의 플레이메이커 메수트 외질
한국 시간으로 2월 1일(일) 오후 10시 30분, 아스날과 아스톤 빌라의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가 아스날 홈 구장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현재 아스날은 분위기가 좋다. 부진을 거듭하던 시즌 중반 때와 달리 연승행진을 달리고 있는 중이다. 이로 인해 목표인 챔스언스리그 진출권 입성이 가능해졌다. 아직 리그 내 순위는 6위지만, 4위와의 승점 차가 3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선수들의 뛰어난 개인 기량이다. 토마스 로시츠키, 산티 카솔라, 메수트 외질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들은 부상 복귀 이후 팀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산티 카솔라에 대해서는 아르센 벵거 감독이 "지금이 그의 전성기인 것 같다"라고 말할 정도다.
그러나 잇따른 부상 문제가 신경쓰인다. 이번에는 팀 에이스 알렉시스 산체스와 대니 웰백의 결장이 확정되었다. 이들은 각각 햄스트링, 허벅지 부위에 부상을 당했다. 갈 길 바쁜 아스날 입장에선 답답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편, 아스톤 빌라는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리그 내 최소 득점팀이며, 순위 역시 강등권에 근접한 16위다. 이는 그 동안 핵심 선수들이 경기에 출장하지 못 했기 때문이다. 팀 득점을 책임져줘야 할 크리스티안 벤테케, 가브리엘 아그본라허 등의 선수들이 모두 부상으로 인해 전력에서 제외된 적이 있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 아스톤 빌라의 관건은 팀 주포 크리스티안 벤테케의 활약이다. 비록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열세여도 뛰어난 신체 능력을 자랑하는 그가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면 의외의 결과를 거둘 수도 있다.
많이 본 뉴스
- 1 해묵은 뇌관 '게임 검열' 국감 핵심으로 떠오르나?
- 2 토가가 된 키리코, 오버워치 2 ‘나히아’ 스킨 나온다
- 3 미소녀들과 오붓한 시간, DOA 미연시 나온다
- 4 암호화폐돌 출격! 수집형게임 ‘코인무스메’ 11월 출시
- 5 [이구동성] 게이머 지갑 텅텅 주의보
- 6 크로노 트리거 느낌 RPG ‘쓰레드 오브 타임’ 공개
- 7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8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9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10 [순정남] 플탐 10분 내외, 충격적 반전 게임 TOP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