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 이펙트 2! 화려한 성우 캐스팅으로 재미 더해
2009.12.15 14:24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EA 코리아는 12월 10일, 바이오웨어에서 개발하여 2007년 다수의 상을 수상한 ‘Mass Effect (이하 매스 이펙트)’의 후속작 `Mass Effect 2 (이하 매스 이펙트 2)`의 목소리 출연진들을 발표 했다.
에미상과 골든 글러브에서 수상한 적 있는 마틴 쉰 (“웨스트 윙”, “지옥의 묵시록”), 2009 에미상 수상자인 쇼레 아그다쉬루 (“하우스 오브 사담”), 희극 배우인 세스 그린 (“오스틴 파워”), “척”의 스타 이본 스트라호브스키와 더불어 아담 볼드윈, 키스 데이빗 (“크래쉬”), SF 인기배우인 마이클 돈 (“스타트랙: 딥 스페이스 나인”), 트리샤 헬퍼 (“배틀스타 갤럭티카), 캐리 앤 모스 (“매트릭스”) 등이 출연한다.
바이오 웨어의 공동 설립자 이자 EA의 MMO/RPG GM인 레이 무지카는 “감정에 호소하는 나레이션은 바이오웨어의 게임을 성공으로 이끄는 중요한 열쇠 중의 하나로써, 매스 이펙트 2에서 최고의 목소리 출연진들은 이 목표를 이룰 수 있게 할 것입니다.” 라며 “매스 이펙트 2에서 힘있고, 설득력 있는 목소리는 캐릭터들 및 명확한 줄거리를 전하는 중요하기 때문에 전작 매스 이펙트를 통해 얻어진 높은 기대치를 초월할 만한 훌륭한 출연진들을 구성했습니다!” 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유명 배우 마틴 쉰은 은하계에서 인간의 세력을 보호하는 비밀 군사조직인 케르베로스를 명령하는 베일에 싸인 인물을 연기한다. 이본 스트라호브스키는 우수한 지능과 보다 월등한 운동 능력을 위해 유전자가 조작되어 케르베로스에 몸 바쳐 일하는 요원 미란다 로슨을 맡는다. 전작 매스 이펙트와 이어지는 출연진으로는 조커역을 맡은 세스 그린과 제독 데이빗 앤더슨을 맡은 키스 데이빗이 있다. 나머지 목소리 출연진들로는 새로운 노르망디호의 목소리로써 EDI를 맡은 트리샤 헬퍼, 행성 오메가를 지배하는 악한 군주를 맡은 캐리 앤 모스, 살라란 배스 배이의 제독에 쇼레 아그다쉬루, 캡틴 베일리의 마이클 호건, 칼 리거에 아담 볼드윈, 가타톡 에 마이클 돈 등이 포진해 있다.
`매스 이펙트 2`는 공상과학모험 3부작의 두번째 이야기로 위험한 외계 생물체와 신비로운 미지의 행성들로 가득 찬 거대한 우주에서 일어나는 감정선이 풍부한 게임이다. 매스 이펙트 2에서 게이머들은 영웅 커맨더 쉐퍼드의 역할을 다시 맡게 되며, 은하계를 넘나들며 죽음으로 몰아넣을 수 있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요원들을 지휘하게 된다. 격렬한 총격전, 초현대적인 줄거리, 우주 탐험, 감정적으로 엮여있는 인물들의 관계들이 포함되어 있는 이 게임은 그 어디에도 견줄 수 없는 영화 같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매스 이펙트 2`는 2010년 1월 26일 출시 예정이며 심의는 미정이다. 매스 이펙트 2의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http://masseffect.bioware.com)나 `매스 이펙트 2` 트위터 홈페이지( http://twitter.com/masseffect2)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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