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비밀유출 2심, 일부 피고 형량 더 높아져
2009.12.23 17:17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리니지3’와 관련해 비밀유출 혐의로 기소된 관련자들이 2심에서도 유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고등법원 재판부는 23일 현재 B사에 근무 중인 박 모 실장 등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박 모 실장은 1심에서도 같은 형량을 받았다. 그러나 재판부는 박 모 실장과 같은 혐의로 기소된 박 모씨에게는 1심의 무죄 판결을 뒤집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했다.
또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 받은 강 씨는 벌금이 700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늘어났고, 1심에서 벌금 700만 원의 판결을 받은 여 모 씨와 무죄판결을 받은 황 모 씨는 2심에서도 같은 판결이 나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오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 리니지3의 관련 자료는 분명히 엔씨소프트의 영업비밀.”이라며 여러 정황상 황모 씨를 제외한 피고인들의 무죄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1심에 비해 형량을 무겁게 한 이유를 밝혔다.
박 모 실장 등 5명은 지난 2007년 엔씨소프트를 재직 중 ‘리니지3’의 영업비밀이 담긴 파일을 갖고 나와 유출시킨 혐의를 받아 왔다. 이들 중 일부는 1심에서도 징역형 등의 유죄 판결 받았지만, 검찰과 피고인 측 모두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하면서 2심 판결에서는 무죄판결을 받았던 피고에게 유죄가 선고되는 등 일부 피고에게 더 무거운 형량이 선고됐다.
박 모 실장 등 대부분의 관련자들은 현재 B사에 근무 중이다. 유죄판결을 받기는 했지만 집행유예가 선고 돼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의 개발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형사소송과는 별도로 엔씨소프트가 지난 8월 박 모 실장 등을 상대로 제기한 65억 원 규모의 민사 소송은 따로 진행 중이다.
SNS 화제
-
1
내년 출시 예정 '투 더 문 RPG' 10월 넥스트 페스트 참가
-
2
”로그인도 안 돼“ 베트남 내 스팀 차단 강화 기류
-
3
[AGF 26] 서브컬처 행사 영상을 AI로? 팬덤 불만 폭발
-
4
패키지 없는 'GTA 6 한정판' 국내 예판 시작, 가격은 65만 원
-
5
구글과 유니티, AI로 게임 만들고 배포하는 플랫폼 공개
-
6
오싹한 카운트다운, 모던 워페어 4 신규 트레일러 공개
-
7
“어차피 사라질 운명” 사이버커넥트2 대표 디스크 폐지 찬성
-
8
'여동생 운전 가르치기' 게임, AI 사용료만 하루 135만 원
-
9
니어·디아블로 등, 데바데 협업 스킨 연쇄 출시
-
10
[망겜소] 애니 흥행에도 숟가락 못 얹은 '주술회전' 격겜
많이 본 뉴스
-
1
”로그인도 안 돼“ 베트남 내 스팀 차단 강화 기류
-
2
내년 출시 예정 '투 더 문 RPG' 10월 넥스트 페스트 참가
-
3
오싹한 카운트다운, 모던 워페어 4 신규 트레일러 공개
-
4
니어·디아블로 등, 데바데 협업 스킨 연쇄 출시
-
5
'여동생 운전 가르치기' 게임, AI 사용료만 하루 135만 원
-
6
큰 거 오나? 니케 4주년 기념 방송 24일 저녁 7시 방영
-
7
[망겜소] 애니 흥행에도 숟가락 못 얹은 '주술회전' 격겜
-
8
패키지 없는 'GTA 6 한정판' 국내 예판 시작, 가격은 65만 원
-
9
[롤짤] "우째도 10월에 끝이 없네" 롤 국제대회 릴레이
-
10
홍대와 부산 애니메이트 명일방주 컬래버 카페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