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온3] 전력 공백 생긴 두 팀의 대결, 맨시티 vs 스토크 시티
2015.02.11 19:05게임메카 유득모 기자
▲ 맨시티의 주포 세르히오 아게로
한국 시간으로 2월 12일(목) 새벽 4시 34분, 스토크 시티(이하 스토크)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가 스토크 홈 구장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프리미어리그의 강력한 우승 후보 맨시티가 위기에 빠졌다. 지난 에버튼전 이후 공식 경기 승리가 없다. 이로 인해 1위 첼시와의 격차는 승점 7점으로 늘어났다. 강력함을 자랑했던 시즌 중반까지와 상반되는 행보다.
심각한 부분은 공격수들의 득점난이다. 에딘 제코와 스테판 요비티치가 모두 1개월째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부상에서 복귀한 세르히오 아게로도 아직 정상 컨디션이 아닌 모습이다. 현재 그는 리그 득점 순위 1위 자리를 디에구 코스타에게 빼앗겼다.
여기에 야야 투레의 공백도 팀 전망을 어둡게 만들고 있다. 감독 마누엘 페예그리니는 대체자로 페르난두, 페르난지뉴 등을 기용했지만, 공격 전개에 큰 지장이 발생했다. 이에 야야 투레의 복귀가 시급한데, 이번 경기도 출장하지 못 할 예정이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종료되었지만, 일정상의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스토크는 이러한 점에 유의하여 상대를 공략해야 하지만, 부상 선수들이 많아 걱정이다. 공수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보얀, 라이안 쇼크로스, 에릭 피터르스가 모두 전력에서 제외되었다. 그러나 팀은 지난 5경기에서 3승 1무 1패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는 선수들의 건장한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한 강한 압박 플레이가 유효하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경기 관건은 선수들의 집중력이다. 양팀 모두 전력 공백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 도중의 실수는 팀 패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많이 본 뉴스
- 1 해묵은 뇌관 '게임 검열' 국감 핵심으로 떠오르나?
- 2 토가가 된 키리코, 오버워치 2 ‘나히아’ 스킨 나온다
- 3 미소녀들과 오붓한 시간, DOA 미연시 나온다
- 4 암호화폐돌 출격! 수집형게임 ‘코인무스메’ 11월 출시
- 5 [이구동성] 게이머 지갑 텅텅 주의보
- 6 크로노 트리거 느낌 RPG ‘쓰레드 오브 타임’ 공개
- 7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8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9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10 [순정남] 플탐 10분 내외, 충격적 반전 게임 TOP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