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온라인, 전국 5대 도시 유저습격
2010.01.07 15:18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이 전국 5대 도시를 습격해, 900명의 유저들과의 흥겨운 축제를 벌인다.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오는 1월 13일(수)일부터 15일(금)까지 사흘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전국일주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오늘(7일)부터 참가유저를 모집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함께 모여 플레이 할 때 더욱 흥미진진한 신규모드 ‘시나리오모드’의 장점을 알리기 위한 오프라인 행사로, 전국 5대 도시(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6개 PC방에서 시나리오모드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 대회, 경품추첨 행사, 게임 코스프레 모델과의 사진촬영 등 지역별 유저들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별 일정은 1월 13일(수) 서울 2곳, 14일(목) 대전과 대구, 15일(금) 광주와 부산으로, 오늘(7일)부터 10일(일)까지 지역별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본인의 운영중인 블로그나 활동중인 커뮤니티에 이번 행사내용을 알린 후 해당 내용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등록할 경우 참가신청이 되며, 넥슨은 심사를 통해 각 지역별로 150명씩 총 900명의 유저를 초청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에 참석한 유저에게는 ‘카스온라인 스페셜 집업 후드티셔츠’, 문화상품권, 넥슨캐시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넥슨은 2008년에도 4월에도 랜파티를 겸한 ‘전국대회’를 전국 8개 권역별로 실시한 바 있으며, 같은 해 8월과 9월에 각각 전국 500개와 1000개의 PC방을 방문해 유저들을 대상으로 게릴라 이벤트를 펼치는 등 전국단위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유저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한편 ‘시나리오모드’에 오늘(7일) 신규 맵 ‘함정(Trap)’이 업데이트 됐다. 함정은 기존의 두 개 전용 맵과 달리 라운드별 시간이 2분으로 줄어들어 빠른 전개가 특징으로, 유저들은 단순한 구조의 밀폐된 공간에서 수 없이 쏟아져 나오는 좀비들을 상대하게 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csonlin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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