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즈오브매직, 챕터2 `엘프의 예언`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

써니파크는 현재 국내 서비스 중인 판타지 MMORPG인 ‘룬즈오브매직’이 오는 11일, 챕터2 `엘프의 예언` 마이크로사이트를 오픈해 대대적인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써니파크는 현재 국내 서비스 중인 판타지 MMORPG인 ‘룬즈오브매직’이 오는 11일, 챕터2 `엘프의 예언` 마이크로사이트를 오픈해 대대적인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11일 오픈하는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써니파크는 오는 1월 27일 업데이트 되는 챕터2 `엘프의 예언`에서 선보이는 1,030여 개 이상의 대규모 신규 콘텐츠를 최초로 공개한다. 특히 실제 게임화면을 캡쳐한 플레이동영상을 통해 신규 클래스와 월드를 미리 엿 볼 수 있도록 하여 이번 챕터2 `엘프의 예언` 업데이트에 대한 게이머들의 기대가 한층 더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챕터2 `엘프의 예언`은 칸다라 대륙의 오랜 역사 속에 숨겨져 있던 신비의 종족 엘프(Elf)가 드디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오래된 숙적 데몬 로드(Demon Lord)에 대항하려는 인간과 엘프의 필연적 동맹이 시작되는 ‘룬즈오브매직’의 핵심 세계관이 담겨 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의 하이라이트는 신규 종족인 엘프와 신규 클래스 ‘드루이드’와 ‘워든’에 있다. 신규 클래스인 ‘워든’과 ‘드루이드’는 정령을 소환하고 파티원의 전투능력을 높여주는 다양한 버프를 제공하는 클래스로, ‘룬즈오브매직’ 클래스는 총 8개로 확대되면서 보다 다양한 패턴의 파티 사냥 시스템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레벨제한을 50에서 55까지 상향 조정하고 레전드급의 아이템이 공개되는 등 이미 50레벨을 달성한 최고 레벨 유저들에게는 이번 업데이트가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써니파크 김광회 사업본부장은 “10월 30일 ‘룬즈오브매직’ 무료 정식 서비스 이전부터 챕터2 현지화를 전략적으로 준비해왔기 때문에, 3개월 만에 이와 같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공개할 수 있었다”며 “1030여 가지의 신규 콘텐츠가 선보이는 이번 챕터2 업데이트를 ‘룬즈오브매직’의 제 2 도약 발판으로 삼고, 2010년이 성장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룬즈오브매직’에서는 챕터2 마이크로사이트 오픈을 기념하여 디지털카메라와 참여자 전원에게 유료아이템인 ‘위치 기록 잉크’ 10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챕터2 `엘프의 예언`의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룬즈오브매직’ 공식 웹사이트(http://www.runesofmagic.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