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온3] 위기의 샤흐타르와 유럽 정상 바이에른 뮌헨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
2015.02.17 12:23게임메카 유득모 기자
한국시간으로 2월 18일(수) 새벽 4시 45분, 샤흐타르 도네츠크(이하 샤흐타르)와 바이에른 뮌헨(이하 바이언)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이 ‘리비우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샤흐타르는 현재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최근 7경기에서 2승 3무 2패의 성적을 거뒀다. 이로 인해 팀은 자국 리그 2위에 위치하게 되었다. 지난 5시즌 동안 정상에 올랐던 것과 대조되는 모습이다.


▲ 챔피언스리그의 강력한 우승 후보 바이에른 뮌헨
한국시간으로 2월 18일(수) 새벽 4시 45분, 샤흐타르 도네츠크(이하 샤흐타르)와 바이에른 뮌헨(이하 바이언)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이 ‘리비우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샤흐타르는 현재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최근 7경기에서 2승 3무 2패의 성적을 거뒀고, 이로 인해 팀은 자국 리그 2위에 위치하게 되었다. 지난 5시즌 동안 대회 정상에 올랐던 것과 대조되는 모습이다.
감독 미르세아 루세쿠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사태 수습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자국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돈바스 전쟁 때문이다. 지난 8월에는 홈 구장 돈바스 아레나가 미사일 폭격을 당했다. 이후부터 팀은 모든 경기를 구단에서 1,000km 떨어진 리비우 아레나에서 치르게 되었고, 선수단 사기는 저하되었다.
그러나 선수들의 변함없는 개인 기량은 상대팀 입장에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루이즈 아드리아누, 더글라스 코스타, 웰링턴 넴, 페르난두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 중 활약이 돋보이는 건 루이즈 아드리아누다. 그는 챔피언스리그 득점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바이언은 이러한 상대 선수들의 개인 능력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큰 걱정이 필요 없다고 말한다. 팀은 현재 자국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HSV전에서는 8:0 승리를 거둬 팀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바이언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지만, 변수는 루이즈 아드리아누의 활약이다. 객관적인 전력에선 열세여도 팀 에이스인 그가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면 예상 밖의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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