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온3] '유럽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 vs '분데스리가 명문' 샬케
2015.02.17 13:34게임메카 유득모 기자
▲ 최근 다소 부진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한국 시간으로 2월 19일(목) 새벽 4시 45분, 샬케와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이 샬케 홈 구장 ‘펠틴스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하락세가 걱정이다. 그는 지난 헤타페전 이후 무득점을 기록 중이다. 이로 인해 리그 득점왕 2연패 업적 달성도 위태로워졌다. 라이벌 리오넬 메시가 득점 차를 2골로 좁혔기 때문이다.
여기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최근 언행도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그는 지난 코르도바전에서 상대 선수를 가격해 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그리고 스페인컵 탈락 직후 파티장에 출몰해 많은 비난을 샀다. 몇몇 팬들이 훈련장에 "당신의 웃음이 부끄럽다"라는 걸개를 들고 찾아갔을 정도다.
그러나 이스코의 활약은 고무적인 일이다. 그는 팀 내 핵심 미드필더였던 앙헬 디 마리아의 이적 공백을 완전히 메우고 있다.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는 이에 대해 "이스코는 팀에 반드시 필요한 선수다"라고 언급했다. 팀 레전드 지네딘 지단 역시 "이스코는 현역 시절 나와 비슷한 실력을 지니고 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샬케는 최근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로베르토 디 마테오가 지휘봉을 잡은 이후 경기 승리 횟수가 크게 증가했다. 특히, 불안했던 팀 수비력이 리그 정상급으로 개선되었다는 평이다. 이전까지는 베네딕트 회베데스를 제외한 모든 수비수들이 저조한 활약을 선보였다.
따라서, 이번 경기 샬케의 관건은 수비 진영 선수들의 활약이다. 비록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열세여도 뛰어난 조직력을 자랑하는 수비수들이 실점을 허용하지 않는다면 의외의 결과를 거두는 것도 가능하다.
많이 본 뉴스
- 1 몬헌 와일즈, PC 권장사양은 ‘RTX 4060’
- 2 해묵은 뇌관 '게임 검열' 국감 핵심으로 떠오르나?
- 3 토가가 된 키리코, 오버워치 2 ‘나히아’ 스킨 나온다
- 4 미소녀들과 오붓한 시간, DOA 미연시 나온다
- 5 암호화폐돌 출격! 수집형게임 ‘코인무스메’ 11월 출시
- 6 [이구동성] 게이머 지갑 텅텅 주의보
- 7 크로노 트리거 느낌 RPG ‘쓰레드 오브 타임’ 공개
- 8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9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10 [순정남] 플탐 10분 내외, 충격적 반전 게임 TOP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