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킹, 철저한 현지화 서비스로 북미시대 개막
2010.01.15 16:38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SBS콘텐츠허브는 류엔소프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2D MMORPG `원더킹(www.wonderking.co.kr)`의 북미 OBT(Open Beta Test)가 시작되었다고 전했다.
지난 7일(PST-Pacific Standard Time-기준)부터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 서비스된 원더킹 OBT는 북미 유저들의 취향에 맞춘 현지화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다. 파워풀한 개발력을 보유한 엔도어즈가 게임시스템을 보완하여 원더킹의 게임성을 한층 높임과 동시에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거쳐 유저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는 평가다.
SBS콘텐츠허브는 지난 2008년 12월, 엔도어즈 인터렉티브(NDOORS Interactive, Inc.)와 북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원더킹의 북미 퍼블리셔인 엔도어즈 인터렉티브는 ‘아틀란티카’, ‘군주, ‘쿵파’ 등의 대작 타이틀로 유명한 게임 개발사인 한국 엔도어즈(NDOORS Corporation)의 미국 법인으로, ‘아틀란티카’의 북미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런칭시킨 주역이며, 엔도어즈는 지난 11월, 자사와 함께 아틀란티카의 유럽시장에 대한 공동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독일 시장에서 정식 서비스를 실시하기도 하였다.
SBS콘텐츠허브 게임사업팀 김영석 팀장은 “원더킹의 북미시대 개막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있는 게임콘텐츠로 성장해 나가며, 한국 온라임 게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북미 원더킹(wonderking.ndoorsgames.com)의 상용화는 캐시샵을 오픈하는 형태의 부분 유료화로, 오는 1월 말 시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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