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새롭게 공개된 서클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자
2015.02.26 11:56게임메카 강정목 기자
클로저스는 26일(목) 정기점검을 통해 서클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였다. 서클은 기존 온라인 게임에서 접할 수 있었던 길드,클랜과 유사한 개념으로 다수의 유저가 하나의 모임을 조직하여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콘텐츠이다. 금일 업데이트된 서클의 개설방법 및 구현기능과 같은 보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 게임메카가 조사해 보았다.
'서클' 나도 한 번 만들어 볼까?
▲ 신강고등학교에 존재하는 김유정 NPC를 통해 서클개설이 가능하다
서클을 만들기 위해서는 31레벨 이상의 캐릭터와 게임 내 화폐인 50만 크레딧이 필요하다. 필요한 준비를 마치고 '신강고등학교'에 위치한 '김유정' NPC를 통해 서클을 개설할 수 있다.
한 번 서클명을 결정하면 현재로써는 변경할 수단이 없으므로 신중히 서클명을 입력해야 한다. 또한, 띄어쓰기나 특수문자는 입력할 수 없다는 점도 참고하자.
▲ 서클 이름은 한번 정하면 바꿀 수 없으므로 신중을 기하자
▲ 띄워쓰기는 허용되지 않는다 비속어 취급을 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
▲ 결국 닉네임과 동일한 서클을 만들었다
현재 공개된 서클의 기능
서클을 만든 캐릭터는 '회장'이라는 등급을 가진다. 다른 온라인 게임의 '길드 마스터'에 해당하는 직위로 공지사항의 작성, 서클 멤버들의 가입 승인과 탈퇴 그리고 서클 해체 등이 가능하다. 일반 등급의 서클 멤버들은 현재 서클 채팅만 이용할 수 있다.
클로저스는 개발자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서클 아지트와 마크, 결투나 서클 단위의 공성전 등 다양한 전용 콘텐츠를 추가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지금은 한정적인 기능만 공개되었지만 인터페이스에서 서클 레벨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의 추가가 예상된다.
▲ 서클 화면의 인터페이스 구성
▲ 현재 구현된 서클 채팅 기능
▲ 점검 후 네트워크 창은 서클을 구하는 다양한 유저들로 붐볐다
많이 본 뉴스
- 1 몬헌 와일즈, PC 권장사양은 ‘RTX 4060’
- 2 해묵은 뇌관 '게임 검열' 국감 핵심으로 떠오르나?
- 3 토가가 된 키리코, 오버워치 2 ‘나히아’ 스킨 나온다
- 4 미소녀들과 오붓한 시간, DOA 미연시 나온다
- 5 암호화폐돌 출격! 수집형게임 ‘코인무스메’ 11월 출시
- 6 [이구동성] 게이머 지갑 텅텅 주의보
- 7 크로노 트리거 느낌 RPG ‘쓰레드 오브 타임’ 공개
- 8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9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10 [순정남] 플탐 10분 내외, 충격적 반전 게임 TOP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