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앤소울’ 일본서비스 3월 1일부터 부분 유료화로 변경
2015.03.02 10:28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지난해 5월 20일부터 정액제로 운영되어왔던 일본 ‘블레이드앤소울’가 3월부터 부분 유료화로 변경된다. 엔씨재팬은 27일, 일본 ‘블레이드앤소울’의 서비스를 3월 1일부터 부분 유료화로 변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 인해 과금 정책이 월 3,000엔 정액제에서 중국과 동일한 부분 유료화 방식으로 변경된다


▲ 부분 유료화로 변경한 일본 '블레이드앤소울' (사진출처: 일본 공식 홈페이지)
지난해 5월 20일부터 정액제로 운영되어왔던 일본 ‘블레이드앤소울’이 3월부터 부분 유료화로 변경된다.
엔씨재팬은 27일, 일본 ‘블레이드앤소울’의 서비스를 3월 1일부터 부분 유료화로 변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 인해 과금 정책이 월 3,000엔(약 2만7,000원) 정액제에서 중국과 동일한 부분 유료화 방식으로 변경된다.
먼저 플레이는 기본적으로 무료로 제공되며, 프리미엄 서비스 ‘용상회’를 구매하는 유저에 한해 추가 혜택이 적용된다. 더불어 정액제 기간이 남은 유저들에게는 남은 기간만큼 게임 내 캐시로 환불된다.
‘용상회’의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중국 버전의 프리미엄 서비스인 ‘용은회원’와 비슷한 형태로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코스튬과 같은 게임 내 유료 콘텐츠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상품 구입페이지에서 별도로 판매된다.
중국 ‘블레이드앤소울’의 ‘용은회원’은 기간 단위로 제공되는 특별회원 서비스로, 7일과 30일, 90일 단위로 판매 중이다. 더불어 구매 시 체력과 마력, 힘 등 캐릭터 능력치가 상승하는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블레이드앤소울’의 일본 버전이 부분 유료화로 변경되면서, 대만과 중국을 비롯한 서비스 4개 국가 중 정액제로 운영되는 곳은 한국뿐이다. 한국은 2012년 6월 정식서비스 시작 후 월 23,000원의 정액제로 운영되고 있다.
SNS 화제
-
1
AI 사용 논란, ‘포스탈’ 신작 공개 48시간 만에 개발 취소
-
2
'철권' 하라다 가츠히로 PD, 올해 말 반다이남코 퇴사한다
-
3
[롤짤] 실망스러운 디플 독점, KeSPA 컵 졸속 운영 논란
-
4
한국형 퇴마RPG '전국퇴마사협회' 19일 앞서 해보기 출시
-
5
[순정남] 출장 오는 메딕이모, 게임 속 '돌팔이' TOP 5
-
6
[오늘의 스팀] 데모부터 ‘압긍’ 받았던 언비터블 출시
-
7
9일 예정이었던 몬헌 쇼케이스, 일본 지진으로 연기
-
8
스팀 평가 ‘압긍’ 받은 리듬 닥터, 정식 출시 전환
-
9
미국에서 Xbox 제친 콘솔 '넥스 플레이그라운드' 화제
-
10
AI 시대, 인간의 일은 나사 분류 뿐? '로우 밸류 잡' 공개
많이 본 뉴스
-
1
AI 사용 논란, ‘포스탈’ 신작 공개 48시간 만에 개발 취소
-
2
[오늘의 스팀] 데모부터 ‘압긍’ 받았던 언비터블 출시
-
3
마동석표 액션, 용과 같이 디렉터 신작 '갱 오브 드래곤' 공개
-
4
[롤짤] 실망스러운 디플 독점, KeSPA 컵 졸속 운영 논란
-
5
업데이트 주의보, 버그 쏟아진 엔비디아 그래픽 드라이버
-
6
'철권' 하라다 가츠히로 PD, 올해 말 반다이남코 퇴사한다
-
7
엣지러너 캐릭터 포함, 사이버펑크 TCG 발표
-
8
19일까지, 에픽스토어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
-
9
[순위분석] 시즌 말이라지만, 디아블로 4 출시 이래 최하위
-
10
용의 힘 받은 여기사, 로아 ‘가디언나이트’ 10일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