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프리뷰] 장기전에 능한 진에어와 총력전을 준비하는 GE의 대결
2015.03.05 20:27게임메카 홍중석 기자

▲ 장기전을 선호하는 진에어(좌)와 후반 집중력에 약점을 드러낸 GE(우)
7일(토) Jin Air Green Wings(이하 진에어)와 GE Tigers(이하 GE)의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스프링 시즌' 2라운드 경기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이번 시즌 가장 '핫'한 팀들 간의 대결이다. 전승 1위를 달리고 있는 GE와 시즌 시작 전 중하위권으로 평가됐지만 3위를 기록 중인 진에어의 경기다.
진에어의 상승세는 '갱맘'이 큰 공헌을 했다. 이번 시즌 '갱맘'은 '제라스', '이즈리얼', '아리' 등 대세 챔피언을 훌륭히 소화해 냈다. 경기 당 평균 약 2번의 데스와 7번의 어시스트를 기록, 안정적인 라인전과 팀파이트 단계에서의 대미지 딜링 능력을 증명했다.
탑 '트레이스'도 진에어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그는 AP 챔피언을 활용할 때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이번 시즌 대세 챔피언인 '럼블'로 4경기에서 단 1패만을 기록했고, KDA 4.4를 달성했다. 또한, 타 팀들은 활용하지 않는 탑 '모르가나'를 활용해 상대를 혼란에 빠트렸다. '트레이스'의 존재 덕분에 진에어는 밴픽싸움에 언제나 변수를 만들 수 있다.
이처럼 분위기가 좋은 진에어지만 이번 상대는 만만치 않다. GE는 1, 2라운드를 통틀어 20세트에서 18승을 거둔 롤챔스 스프링 최고의 팀이다. 특히 원거리 딜러를 플레이하는 '프레이'와 탑의 '스맵'은 매경기 환상적인 플레이로 상대를 압도했다. 두 선수의 활약은 MVP포인트로 증명된다. 현재 '프레이'는 600, '스맵'은 500으로 각각 2위와 3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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