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G와 라이트노벨의 만남, ‘라비린시아X2’ 12일 구글플레이 출시
2015.03.12 22:44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 '라비린시아X2'가 구글플레이에 출시됐다 (사진제공: 세시소프트)
세시소프트는 자사가 개발하고 게임마스터와 공동 서비스하는 신개념 장르, 스마트 노벨 게임 ‘라비린시아X2’를 12일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라비린시아X2’는 라이트 노벨과 TCG를 결합한 장르의 게임으로, 2월 네이버 앱스토어와 T스토어에 출시된 바 있다. 이번 구글플레이 출시로 좀더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라비린시아X2’는 스마트 노벨 게임 ‘라비린시아’의 후속편으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각기 다른 카드마다 개별 시나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유저는 이를 통해 에피소드를 진행할 수 있으며, 보유 카드에 따라 스토리 분기가 달라진다. 이외에도 카드를 통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음악카드 등 독특한 요소들이 제공된다.
세시소프트의 박준수 PD는 “‘라비린시아X2'의 플레이스토어 출시로 라비린시아의 신선한 시스템과 재미있는 시나리오를 본격적으로 유저분들께 소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서 매우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성원해주신 만큼 기대에 부응하는 게임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라비린시아X2’는 12일 출시된 구글 플레이스토어(http://me2.do/55pUE0Mo) 외에도 네이버 앱스토어와 T스토어에서도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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