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크릿 월드, 영국 ‘킹즈마우스’ 지역 첫 공개
2010.02.02 20:26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더 시크릿 월드` 최초 공개 지역 `킹즈마우스` 소개 영상(출처 게임스팟)
‘에이지 오브 코난’을 개발한 펀컴의 신작 ‘더 시크릿 월드(이하 시크릿 월드)’, 그 시작을 알리는 첫 지역으로 영국의 작은 마을 ‘킹즈마우스’가 공개되었다.
‘시크릿 월드’의 디렉터 라그나 톤키스트(Ragnar Tornquist 이하 톤키스트)는 지난 30일, 인터뷰를 통해 ‘킹즈마우스’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서울, 런던, 뉴욕 등 실존하는 도시를 배경으로 한 ‘시크릿 월드’는 각 도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혼합된 유기적인 스토리로 유저들 사이에서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킹즈마우스’는 이 도시들을 둘러싼 어두운 세력의 시초가 깃든 장소이다.

▲ 실제 `킹즈마우스`의 전경
실제로 ‘킹즈마우스’는 대서양 연안에 자리한 영국의 작은 마을이다. 해안 근처에 위치한 탓에 여름이면 사람들로 북적이지만 그 외의 계절에는 매우 조용하고 침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러나 이 ‘킹즈마우스’는 중세 시절 악독한 마녀 사냥이 자행되었으며 이 영향이 바다 건너, 북미의 뉴 아일랜드 지역까지 미쳤다고 전해진다. 때문에 이 ‘킹즈마우스’는 스티븐 킹, 러브크래프트, 에드거 앨런 포 등, 여러 공포소설 작가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킨 장소로 유명하다.


▲ 펀컴이 공개한`킹즈마우스` 스크린샷
‘시크릿 월드’ 속의 ‘킹즈마우스’ 역시 음울한 분위기를 따라간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어두운 힘에 사로잡힌 ‘킹즈마우스’는 거의 모든 마을 사람이 살해되는 참사를 맞는다. 그리고 살해당한 마을 사람들은 좀비가 되어 마을을 떠돈다. 유저는 마을을 지배하는 어두운 세력의 정체를 밝히고 얼마 안 되는 생존자의 목숨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여기서 어느 쪽에 더 비중을 둘 것인가는 오로지 유저의 취향에 달려있다.
톤키스트는 이 ‘킹즈마우스’ 지역을 ‘시크릿 월드’의 세계를 이해하는 좋은 시작지라 소개했다. 유저는 ‘템플러’, ‘일루미나티’, ‘드래곤’ 이 셋 중 원하는 진영을 선택해 탐험/사냥/퀘스트 등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각 요소에는 강제성이 없기 때문에 유저의 움직임에 따라 천차만별의 결과를 얻게 되는 것이 ‘시크릿 월드’ 플레이의 매력이다. 쉽게 말해, 유저의 선택이 곧 게임 자체의 정의가 된다는 말이다.

▲ `더 시크릿 월드`의 중심을 이루는 3 진영의 상징, 좌부터 `템플러`, `일루미나티`, `드래곤`이다. 각 진영은 자신의 정의에 따라 어두운 세력에 대항한다
또한 톤키스트는 “각 유저들은 서울과 런던, 뉴욕 등 주요 도시를 거점지로 하여 ‘어두운 세력’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쌓은 뒤, 다양한 지역으로 파견되어 비밀을 파헤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저의 선택이다. 어떠한 플레이를 하든 열성을 가지고 좀 더 깊이, 좀 더 세밀하게 플레이한 유저가 더욱 의미 있는 결과를 가져가게 될 것이다.”라며 ‘시크릿 월드’의 전반적인 플레이 특징을 소개했다.
‘시크릿 월드’는 ‘서울’이 주요 도시로 등장한다는 특징으로 국내 유저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기대작이다. ‘킹즈마우스’ 지역을 통해 드러난 ‘시크릿 월드’의 세계관은 현실과 다름없는 촘촘함을 보인다. 과연 3개의 주요 도시 중, 유일한 동양권인 ‘서울’의 이미지와 스토리는 어떻게 묘사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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