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분석] 아이리스엔 슬픈 전설이 있어. 연봉에 1억에 대한
2010.02.10 19:23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말하자면 그런 것이다. 순위는.
‘참 알 수 없다’
‘드래곤볼 온라인’ 한 계단 상승했다. 자체 상승동력이 있어서는 아니다. 오히려 포탈 검색에서는 떨어졌다. PC방 순위에서는 지난 주 상태를 유지했다. 게임메카 투표에서 유일하게 상승했다. ‘드래곤볼 온라인’의 순위상승은 ‘카트라이더’의 하락에 영향을 받은 바 크다. ‘카트라이더’는 이번 주 포탈 검색 순위와 게임메카 투표에서 크게 하락했고 게임방 순위에서 조금 올랐다. 전체적으로는 두 계단 하락.
이 이야기는 다르게 말하면 상위권의 게임도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불안정한 상태란 말이다. 당장 최상위권에서 ‘월드오브워크래프트’가 ‘아이온’과 자리를 맞바꿨다. 또 한동안 뒤쳐저 있던 ‘스페셜포스’도 여섯 계단이나 성큼 올라섰다.
최근 관심을 모았던 ‘마비노기 영웅전’과 ‘C9’은 이번 주 고정이다. ‘마비노기 영웅전’이 ‘C9’보다 조금 더 높은 지표를 보이고 있다. ‘C9’으로서는 이런 고착화가 반가울리 없지만, 상위권도 지각이 안정적이지 않다. 사정권에 있으면 언제든지 뒤집을 수 있다.
‘SD 건담 캡슐파이터’는 S랭크 유닛 ‘GN암즈 TYPE-D 듀나메스’와 신규 원작 미션 ‘건담 마이스터’를 업데이트하고 이번 주 14계단이나 상승했다. 지난주 포탈순위와 PC방 순위에 등장하지 못했던 ‘SD 건담 캡슐파이터’는 이번 주 모든 부분차트에 등장하며 종합 순위에서 위세를 떨쳤다.
이번 주 눈 여겨 볼 진입게임은 ‘아이리스’와 ‘드래곤 네스트’다. 입소문으로는 만만치 않은 내공의 소유자들이다. ‘아이리스’는 연봉 1억 마케팅으로 이슈에도 올랐다. 이런 마케팅은 굳이 좋다 나쁜다를 따지지 않고 효과만 따진다면 그럴듯하다. 1억이라니…근데 지속 가능한 연봉인가? 묻고 싶다. 뭐 아니라도 할 사람은 널렸겠지만.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유명 검색포탈, PC방 게임접속 시간, 해당 게임 홈페이지 방문자, 온라인게임 트래픽 자료,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됩니다. 매주 집계된 순위는 포털 사이트 다음(Daum), KBS, 파란에 <게임순위>로, 네이버에 <뉴스>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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