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부터 드론까지, 코리아 그래픽스 월드 2015 4월 24일 개최

엔비디아는 오는 4월 2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그래픽스의 대축제 ‘코리아 그래픽스 월드 2015’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래픽스 월드 2015는 ‘그래픽과 함께 현실을 넘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건축, 전자, 자동차 등 제조업계의 각 산업별 그래픽스의 최신 사례 및 3D프린팅, 머신러닝 등 최신 기술 현황이 발표될 예정이다

▲ 코리아 그래픽스 월드 2015 포스터 (사진제공: 엔비디아)

엔비디아는 오는 4월 24일(금)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그래픽스의 대축제 ‘코리아 그래픽스 월드 2015’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래픽스 월드 2015는 ‘그래픽과 함께 현실을 넘어(Beyond Reality with Graphics)’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건축, 전자, 자동차 등 제조업계의 각 산업별 그래픽스의 최신 사례 및 3D프린팅, 머신러닝 등 최신 기술 현황이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는 특별히 드론,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 분야의 국내 스타트업 회사들의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장도 마련된다.

 

엔비디아는 오전 기조발표와 오후 ‘프로 비주얼 익스피리언스 존(Pro Visual Experience Zone)’을 통해 엔비디아 GPU를 활용한 다양한 최신 기술 및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엔비디아 이주석 전무의 ‘HPC to 빅데이터 애널리틱스’라는 주제로 진행될 기조발표에서는 단순한 그래픽 기능을 넘어선 GPU를 활용한 빅 데이터 분석 사례와 더불어 빅 데이터 시대의 기술 동향 및 이를 준비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시할 예정이다. 

프로 비주얼 익스피리언스 존 에서는 그리드(GRID)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현되는 가상 GPU 기반의 가상 워크스테이션, 최신 전문가용 그래픽 솔루션 쿼드로(Quadro) M6000의 뛰어난 성능 및 클라우드 GPU 렌더링 솔루션인 쿼드로 VCA를 통해 최초로 구현되는 실사 수준의 고품질 실시간 렌더링을 선보인다. 

 

이밖에 코리아 그래픽스 월드 2015에서는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Dennis Hong) 교수, 이노디자인 김영세 회장, 델 오리온 차장 등의 기조발표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모터스튜디오 디지털 구축 사례, 건축에서의 가상현실 사례,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용 VR게임 디자인 및 3D 프린팅 등 다양한 주제의 세션들이 진행된다.

 

엔비디아와 델이 주최하고 코리아그래픽스커뮤니티가 주관하는 코리아 그래픽스 월드는 그래픽 업계를 위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실무에 도움이 되는 그래픽 솔루션 구축 성공 사례 및 제반 여건을 소개하는 종합 컨퍼런스다. 코리안 그래픽스 월드 2015에 대한 상세 내용 및 사전 등록 안내는 홈페이지(www.koreagraphic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