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새로운 게임플랫폼 마블루션 첫 선!
2010.02.22 13:02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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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이 22일 자사의 새로운 게임 플랫폼 시리즈 ‘마블루션’을 공개했다 `마블루션(Marblelution)`은 넷마블의 ‘마블’(marble)과 진화, 발전이라는 의미의 ‘이볼루션’(evolution)의 합성어로 급변하는 게임 환경에 선제 대응하는 넷마블의 적극적이고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게임포털 넷마블을 운영하고 있는 CJ인터넷은 22일 CJ그룹 인재원에서 ‘2010 마블루션 설명회’를 열고 `마블 박스`를 비롯한 마블 시리즈의 첫선을 보였다.
CJ인터넷 측은 “이번에 마블 시리즈를 공개하는 것은 이용자 니즈를 발빠르게 수용하고 게임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국내 넘버 1은 물론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CJ인터넷이 `마블루션`을 내놓은 데는 플랫폼 개방화와 스마트폰 등 모바일 디바이스의 진화, 소셜게임과 웹게임이 게임업계의 블루오션으로 대두되고 있는 등 시시각각 변하는 이용자 니즈와 다양한 환경에 적극 부응해 게임업계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 궁극적으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포부이다. 새로운 게임 실행 플랫폼을 의미하는 마블루션을 통해 혁신적인 게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게 CJ인터넷의 각오이다.
우선 이날 첫선을 보인 `마블 박스`는 최근 국내외 기업들이 앞다퉈 출시하고 있는 다양한 웹게임의 이용 환경을 유저 입장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마블 박스`는 쉽게 말해 시장에 선보이는 웹게임들을 통합해 쓸 수 있는 웹게임 전용 브라우저다. `마블 박스` 안에서는 매크로 기능이 포함된 `액션 편집기` 등이 들어갈 예정이며 탭을 통해 많은 웹게임을 동시 다발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 될 예정이다.
CJ인터넷 남궁 훈 대표는 "CJ인터넷이 웹게임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연내 2~3종의 웹게임을 런칭함과 동시에 국내외 웹게임을 한 곳에서 즐길수 있는 전용 브라우저를 선보여 새로운 시대의 게임 플랫폼을 주도 하겠다."고 밝혔다.
CJ인터넷은 이날 `마블 박스` 외에도 게임 통합 애플리케이션인 `마블 스테이션` 등이 향후 마블 시리즈로 추가 공개 및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블 스테이션` 역시 게임을 즐기기 위한 애플리케이션에 가깝다. 현재 웹에 로그인 해 클라이언트를 다운받는 방식의 서비스를 좀 더 간단한 방식으로 바꾼다는 것이 마블 스테이션의 핵심 내용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용자가 미리 용량을 지정해 놓으면 서비스사가 알아서 게임을 설치하는 푸쉬 방식 등이 마블스테이션의 예로 소개되었다.
`마블 스테이션`에는 글로벌 빌링 시스템과 오픈 플랫폼도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정액제과 통합 게임 머니, 부분유료화 방식으로 고정화되어 있는 지불 시스템을 유럽과 북미 등의 지불 방식에 맞게 확장하겠다는 것. 특히 이 부분은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강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궁 훈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상황에서 퍼블리셔들의 역할이 축소되고 의문시되고 있다, 위기감을 느낀다."며 " 앞으로 게임퍼블리셔들은 단순히 게임을 런칭하고 서비스 하는데서 나아가 개발사들이 할 수 없고 귀찮아 하는 영역을 적극적으로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J인터넷은 이날 설명회 참가자의 의견을 반영해 `마블 박스`의 완결성을 기하는 등 본격 시장 출시에 앞서 사용자 의견을 적극 수용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남궁 훈 대표는 "마블 박스는 알파 버전 마블스테이션을 그보다도 더 초기 단계이다. 업계 오피니언 리더들과 많은 논의를 거치고 피드백을 받아 보다 발전된 플랫폼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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