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와 `디아3`의 파이널 테스트, 일정 겹쳤다
2012.04.22 00:06 게임메카 김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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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일정이 겹친 디아블로3와 블레이드앤소울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의 테스트 일정이 오늘 발표되면서 `디아블로3`와 겹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엔씨소프트는 21일 `블소` 2차 소울파티 행사장에서 오는 5월 9일 3차 비공개 테스트 진행에 앞서 오는 25일 사전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 테스트는 `에피타이징 테스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기존 1, 2차 테스터와 이번 행사 참여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기간은 4월 25일 오후 2시부터 5월 8일 자정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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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1, 2차 테스터 및 소울파티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에피타이징 테스트
테스트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에피타이징 테스트는 본격적인 3차 비공개 테스트에 앞서 기대감을 고조 시키기 위한 이벤트 형식의 테스트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블리자드가 발표한 `디아블로3` 의 국내 베타테스트 역시 `블소`의 에피타이징 테스트와 유사한 목적으로 다음 주에 진행된다는 것이다.
블리자드는 `디아블로3`의 정식 출시일을 앞두고 국내 베타테스트의 테스터 모집을 하고 있다. 정식 서비스가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베타테스트로 사전 분위기 조성과 기대감을 고취시키려는 의도라고 할 수 있다. `디아블로3`의 베타테스트는 오는 23일에서 28일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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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베타 테스터 당첨자 확인 페이지
두 게임의 테스트 일정이 겹치면서 이번 유저의 선택은 게임을 서비스하는 두 업체에게 매우 중요한 평가 자료로 작용할 수 있다.
`블소`는 2차 비공개 테스트 당시 10만명의 테스터가 참여하며 역대 최다 규모의 비공개 테스트 인원을 기록한 바 있다. `디아블로3` 역시 지난 13일 베타 테스터 모집을 시작하며, 테스터 신청 이벤트인 페이스북 좋아요 클릭수가 5만여명을 돌파했다.
특히, 테스터 모집과 함께 이벤트 페이지가 마비되는 등 한꺼번에 대규모 인원이 몰려 높은 호응을 얻으며 테스터 규모를 당초 1만명에서 2만명으로 확장했다.
이처럼 두 게임 모두 수만 단위의 대규모 테스터 인원이 동원되며, 향후 정식 서비스 성패를 가늠케 하고 있다. 대규모 인원이 테스터로 참여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만큼 정식 서비스까지 그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글로벌 게임사 블리자드와 엔씨소프트, 두 업체 모두 양보할 수 없는 주력 타이틀이라는 점에서 이번 테스트의 유저 반응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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