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 `인피니티 워드, 경쟁 퍼블리셔와 접촉했다`
2010.03.08 11:22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인피니티 워드의 수뇌진이 EA등과 접촉했다는 내용이 담긴 액티비전 내부 문서가 공개되었다. 이 문서는 액티비전의 자체 조사 결과를 담은 법적 효력이 있는 메모로, 인피니티 워드의 최근 행위를 조사한 것이다. 위 문서가 인정될 시 액티비전 측에 유리한 증거로 활용 될 가능성이 높다.

인피니티 워드의 수뇌진이 EA등과 접촉했다는 내용이 담긴 액티비전 내부 문서가 공개되었다.
해외 게임 전문 웹진 G4는, 액티비전이 5일, 인피니티 워드의 창립자 겸 총괄 책임자인 제이슨 웨스트와 빈스 잠펠라가 액티비전을 상대로 낸 소송에 대한 증거물로 액티비전 내부 조사 문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 문서는 액티비전의 자체 조사 결과를 담은 법적 효력이 있는 메모로, 인피니티 워드의 최근 행위를 조사한 것이다.
액티비전이 제출한 문서에는 인피니티 워드의 수뇌진이 스핀 아웃(액티비전에서 갈라져 나와 하나의 독립 회사가 되는 것)을 위해 EA등 라이벌 퍼블리셔들과 접촉한 사실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 문서가 인정될 시 액티비전 측에 유리한 증거로 활용 될 가능성이 높다.
액티비전은 3월 2일, 인피니티 워드의 창립자 겸 책임자 제이슨 웨스트와 짐스 잠펠라를 명령 불복종과 계약 위반 사유로 해고했다. 이에, 해고된 두 명은 다음 날 액티비전을 ‘모던 워페어2’ 로열티 미지급 사유로 고소했다. 웨스트와 잠펠라는 액티비전이 해고를 취소한다면 고소를 취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관련기사 : 액티비전, 인피니티 워드 창립자 2명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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