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즈, 국민 메신저 잘로타고 베트남 공략한다
2015.05.13 14:08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파티게임즈는 13일, 베트남 최대 인터넷 기업 VNG와 자사 대표 카페 경영 SNG ‘아이러브커피’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VNG는 200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국민 모바일 메신저 ‘잘로’를 운영하는 베트남 인터넷 기업으로, 현재 전자상거래, 온라인 광고 서비스와 함께 게임 퍼블리싱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 '아이러브커피'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파티게임즈)
파티게임즈는 13일(수), 현지 인터넷 기업 VNG와 모바일 SNG ‘아이러브커피’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VNG는 2,00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국민 모바일 메신저 ‘잘로(Zalo)’를 운영하는 베트남 인터넷 기업으로, 현재 전자상거래, 온라인 광고 서비스와 함께 게임 퍼블리싱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파티게임즈는 한국에 비해 아직 성장 초기 단계인 베트남 모바일게임 시장에는 하드코어 장르보다는 가벼운 캐주얼 및 소셜 장르가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아이러브커피’의 베트남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를 높다고 전했다.
‘아이러브커피’는 파티게임즈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모바일 SNG로, 2011년 7월에 출시 후 누적 다운로드 2000만 건과 매출 500억원 이상을 기록한 장수 게임이다.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커피숍의 주인이 되어, 점차 확장 및 발전시켜나가게 된다. 특히 바리스타 시스템을 통해 직접 다양한 커피를 만들어보는 등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아이러브커피’의 현지화 작업에 착수했으며 이르면 오는 8월 베트남 시장에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3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4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5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6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7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8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9
33 원정대 개발사, 500만 장 팔았지만 규모 확장은 없다
-
10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3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4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5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6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7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8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9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10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