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7차 리그, 성황리 폐막!
2010.03.22 13:06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네오플이 개발하고 삼성전자 주식회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7차 리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네오플과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온게임넷과 함께 던파 최강자를 가리는 7차 리그 결승전을 개최했으며, 결승전은 19일 온게임넷을 통해 방영되었다.
개인전은 떠오르는 신예 최재형 선수가 개인전 4관왕 챔피언 김현도 선수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대장전에서는 WCG 우승자 정종민 선수가 합세한 ‘악마군단’팀이 ‘대역죄인’팀을 누르고 우승했다.
지난 1월부터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7차 리그에서는 개인전에 최재형, 김현도를 포함한 총 11명이 참가했고, 대장전에 ‘악마군단’팀, ‘대역죄인’팀을 포함한 총 11팀이 출전해 매 회 스릴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리그에서는 매주 경기마다 300~400명의 관람객들이 경기장을 가득 채웠으며, 결승전에는 총 600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던파 리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네오플 이정헌 부실장은 “던파 7차리그에 많은 성원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5월부터 시작될 8차 리그에서는 보다 새로운 방식으로 더 큰 재미를 줄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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