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돌 맞은 `솔저오브포춘` 물의도시 베네치아 추가

넷마블은 드래곤플라이에서 개발한 쾌감액션 FPS `솔저오브포춘 온라인` 이 서비스 1주년을 맞아 24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하고 신규시스템과 무기, 맵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에서 공개된 ‘탈취 모드’ 는 전장에 투입된 양팀 중 한 팀은 제한된 시간 내 서류가방을 탈취하여 목표지점으로 귀환하거나...

▲ `솔저오브포춘 온라인` 베네치아맵 영상

넷마블은 드래곤플라이에서 개발한 쾌감액션 FPS `솔저오브포춘 온라인` 이 서비스 1주년을 맞아 금일(24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하고 신규시스템과 무기, 맵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에서 공개된 ‘탈취 모드’ 는 전장에 투입된 양팀 중 한 팀은 제한된 시간 내 서류가방을 탈취하여 목표지점으로 귀환하거나 다른 한 팀은 이를 방어해야 승리하는 게임모드로, 빠른 스피드만큼 팽팽한 긴장감을 제공한다.

탈취미션을 적용한 신규 맵 ‘베네치아’ 는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도시 베네치아를 배경으로 제작되어, 곳곳의 물길과 좁은 골목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가 특징이다. 따라서 이용자들은 맵 활용에 따라 각양각색의 전술을 구사할 수 있어 보다 다채롭게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무기 2종이 추가된다. 돌격용 ‘SCAR-L’ 은 현재 미군에서 사용중인 M4를 대체할 차기 소총 중의 하나로, 개조에 따라 단거리 또는 원거리 전투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총기인 것이 특징이다.

호랑이 무늬의 ‘M4A1-Tiger’는 기존 M4A1 풀개조 총기에 비해 성능이 소폭 조정된 무기로 ‘M4A1-Tiger 포춘너트’ 를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솔저오브포춘` 은 초보 이용자를 위한 케어시스템을 운영한다. 먼저 신규이용자에게는 ‘풀개조 기간제총기 5종’, ‘근접무기 1종’, ‘방어구 세트 2종’ 중 총 5개를 선택해 지급하며, 초보 지역에서 상대 제압율이 45% 이하인 유저들에게는 ‘초보 보호기능’ 이 활성화 된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발 빠른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솔저오브포춘` 이 어느덧 1주년을 맞았다. 이에 보답하고자 신규모드와 무기 등 새로운 컨텐츠를 듬뿍 준비했으니 `솔저오브포춘` 만의 압도적 쾌감을 맘껏 느껴보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넷마블은 탈취모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5월 15일까지 ‘스틸시리즈를 탈취하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틸시리즈 마우스와 헤드셋, 문화상품권, 스나이퍼 우산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된 `스틸시리즈를 탈취하라` 이벤트는 새롭게 선보인 탈취모드를 플레이한 횟수에 따라 제공되는 응모권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신규가입 및 복귀, 출석체크 시에도 응모권이 지급된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sof.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 `솔저오브포춘`
(사진 제공: 넷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