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프리미엄 PC방 유저 혜택 업그레이드
2010.04.05 18:56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넥슨의 인기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프리미엄 PC방 유저들을 위한 혜택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PC방 유저들은 PC방 전용 스킬 등 기존과 비교해 대폭 업그레이드된 혜택들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우선, PC방 유저들만 입장이 가능한 프리미엄 던전인 ‘황금사원’이 추가되었다. `황금사원`은 일반 사냥터와 비교해 높은 경험치와 강한 능력치를 제공하는 희귀 아이템 등을 제공한다. 또한 50 레벨 이상의 유저는 파티 플레이를 통해 보스 몬스터가 있는 `라바나 던전`에 도전할 수 있다. 보스 몬스터를 퇴치하면 각종 장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더욱 강력해진 PC방 전용 훈장이 제공되는데, 물리공격력, 마법공격력 등이 기존 옵션에서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이 밖에도, PC방 전용 라이딩 스킬인 ‘ZD타이거’가 추가됐다. `ZD타이거` 스킬은 PC방에서만 2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프리미엄 PC방 유저들은 전용 무기대여, 전용 프리미엄맵, 경험치 20% 상승, PC방 전용 캐시아이템 샵등 다양한 혜택들을 누릴 수 있다.
지난 2003년 4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메이플스토리`는 국내 회원수만 1,800만 명을 확보하고, 최고 동시접속자수 25만 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60개국에 진출, 총 9,5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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