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루토 신작 `소울마스터` 일본 진출 본격화
2010.04.12 15:01게임메카 강민우 기자
엔플루토는 일본 퍼블리셔 아에리아 게임즈(AERIA Inc.))와 액션 RTS <소울 마스터>의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게임 시장에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내 서비스가 실시되기 전부터 해외시장의 러브콜을 받은 <소울 마스터>는 이번 계약을 통해 북미, 유럽 지역에 이어 일본 시장에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을 뿐 아니라 중국을 비롯한 기타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계약 체결이 확대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소울 마스터>의 일본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 ‘아에리아 게임즈’는 2002년 설립후 미국, 대만 등에 지사를 설립하여 다양한 온라인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퍼블리싱 회사로, 주요 타이틀로는 최근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그랜드 팬터지아”, “미스틱 스톤”, 최근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웹게임 “드래곤 마스터” 가 있다.
또한, 이번 서비스에서는 <소울 마스터>의 일본 서비스 명을 <배틀코로지>로 변경, 오는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사흘 동안 실시할 예정으로, 1만 명 규모의 유저 모집을 진행해 일본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엔플루토 황성순 대표는 “일본 내 최고의 퍼블리셔인 아에리아와 계약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본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RTS 장르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소울 마스터>는 다이나믹한 액션성이 돋보이는 액션 RTS 장르의 온라인게임으로, RTS의 진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PVP 모드는 물론 MORPG급의 미션과 길드전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배틀코로지>는 현재 일본에서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 유저를 모집 중이며, 연내 상용화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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