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신작 모바일로 먼저 만난다, 15일 무료 출시
2015.06.15 12:51게임메카 E3 특별취재팀
▲ '폴아웃 쉘터' 게임 화면 (사진출처: 컨퍼런스 생중계 갈무리)
'폴아웃' 신작을 모바일로 먼저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베네스다는 14일(현지시간) E3 컨퍼런스에서 ‘폴아웃’ 모바일게임인 ‘폴아웃 쉘터(Fallout shelter)'를 공개했다.
이 게임은 ‘폴아웃’ 시리즈 세계관을 기반으로, 핵 대피소에서 살아남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또한 ‘폴아웃’ 시리즈 핍 보이 콘셉의 2D 그래픽으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 도중에는 기존 시리즈에서 핍 보이에 자주 등장했던 캐릭터가 엄지 손가락을 세우고 있는 모습도 발견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자원과 주민들의 행복도를 조절하면서 기지를 관리해야 한다. 주민들은 다른 이와 가정을 이루어 아이를 낳거나, 침입한 적을 막고, 기지 내에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는 등 다양한 행동을 수행한다. 뿐만 아니라 RPG 요소로 주민에게 무기를 장착시키고 전투를 시켜 육성할 수 있다.
이 게임은 14일(현지시간) 저녁부터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폴아웃 쉘터' 게임 화면 (사진출처: 컨퍼런스 생중계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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