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누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최강자인가
2010.04.30 18:40게임메카 강민우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가입자 기반 다중 접속 온라인 역할수행 게임(MMORPG)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2010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토너먼트`의 참가접수를 진행 한다.
본 토너먼트는 대회진행용으로 생성되는 영웅급 장비를 갖춘 80레벨의 캐릭터로 게임 내 투기장에서 3대3 팀 간 전투 방식의 경기를 펼치는 대회로, 한국, 북미, 유럽과 대만 지역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투기장은 플레이어들끼리 2대2, 3대3, 혹은 5대5로 팀을 이뤄 상대팀과 대전을 치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 내 인스턴스 지역이다.
‘2010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토너먼트` 한국지역 온라인 참가신청 접수는 지난 4월 20일부터 시작하여 6월 9일까지 7주간 진행된다. 4월 29일부터 5월 26일까지 4주간 연습 기간을 진행 후, 5월 27일부터 지역예선이 시작되어 6월 23일까지 4주간 래더 방식으로 진행되며, 토너먼트가 종료되면 상위 8개 팀이 지역 결선으로 진출하게 된다. 오프라인 지역 결선에서는 아레나 토너먼트 지역 예선에서 진출한 8개의 팀이 최종 세계 결승 대회 진출권과 상금을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
이번 대회의 예선전 기간 동안 10회 이상의 대전을 치른 모든 참가자에게는 게임 내 애완 동물인 한정판 무장한 멀록 애완동물이 주어지며 토너먼트 예선전 종료 후 50회 이상의 대전을 한 상위 100개 팀의 구성원들의 게임 내 계정 캐릭터에 ‘제압자’ 칭호가 부여된다. 또한 지역 결선 입상 팀에게는 총 상금 미화 27,900달러가 1위부터 8위까지 차등 지급된다. 또한 토너먼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아기 그리핀 봉제인형과 인게임펫(총 5명), 아기 와이번 봉제인형과 인게임펫(총 5명),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USB 2GB(총 20명) 등 다채로운 상품이 증정된다.
세계 결승 대회에서는 한국, 북미, 유럽, 대만 지역에서 선발된 각 지역의 아레나 대표팀들이 각자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며, 최종 우승 팀은 2010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토너먼트 우승의 영예와 미화 약 75,000 달러의 상금이 수여 된다.
2010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토너먼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회 공식 웹사이트(http://www.worldofwarcraft.co.kr/guide/arena/tournament/notice.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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