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2.0 앞두고 OST `아트레이아의 서` 발매
2010.05.12 16:30게임메카 장제석 기자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이 2.0 업데이트 ‘용계 진격’을 앞두고 아이온 2.0 OST `아트레이아의 서`를 발매했다.
2.0 OST ‘아트레이아의 서’는 총 18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온 사운드팀과 체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Czech National Symphony Orchestra)와의 협연을 통해 만들어졌다. 체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감성적인 하모니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유명한 오케스트라로, 가수 ‘수전 보일’, ‘폴 포츠’, ‘Ne-Yo’, 영화 ‘일루셔니스트’, ‘체이싱 리버티’ , 그리고 게임 ‘갓오브워2’, ‘헤일로 워즈’ 의 음악을 만들어낸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다.
2008년 한국 게임음악의 역사를 다시 쓴 양방언의 아이온 첫 번째 OST에 이어, 이번 2.0 OST는 전자악기를 최소화하고, 멜로디를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선율로 표현해 게임이라는 가상 공간에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담아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OST는 엔씨소프트 사운드팀이 아이온 2.0의 배경, 캐릭터, 구현 영상 등 여러 자료를 참고해 게임과 완벽히 동화되도록 새로운 음악의 틀을 잡아 작곡?편곡 작업한 뒤, 체코 현지에서 일주일 동안 체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거쳐 국내에서 후반작업을 마친 뒤 탄생했다.
엔씨소프트 사운드팀 변종혁 팀장은 “이번 아이온 OST에 아이온의 가상세계인 아트레이아의 서사적 스토리를 모두 담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새로운 차원의 감동을 선사할 OST와 함께 이번 아이온 2.0업데이트를 풍성하게 즐기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2.0 OST ‘아트레이아의 서’는 멜론, 엠넷, 벅스 등등 국내 온라인 음원 유통사이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아이온 2.0 업데이트 이후 게임 및 홈페이지(aion.plaync.co.kr) 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아트레이아 : 아이온이 두 동강 나기 전의 과거의 세계. 현재의 천계와 마계, 용계를 모두 포함하는 하나의 세계였다. 천족과 마족은 자신들이 아트레이아의 진정한 후계자라고 생각하며 관습적으로 천계와 마계를 아트레이아라고 부른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3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4
팔콤, 게임 개발에 AI 활용해 작업 시간 대폭 단축
-
5
마을 진입하면 ‘강종’,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치명적 버그
-
6
호라이즌 표절 소송, 소니와 텐센트 비공개 합의로 종결
-
7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8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9
블루 아카이브 노하우 반영, 프로젝트 RX 티저 영상 공개
-
10
[포토] 수원 스타필드의 '모비노기' 크리스마스 던바튼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경기 중 부정행위, ‘왕자영요’ 태국 국가대표 선수 퇴출
-
3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4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5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6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7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
8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9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10
팔콤, 게임 개발에 AI 활용해 작업 시간 대폭 단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