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모바일게임 축제 한국에서도 연다
2015.07.23 17:28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구글플레이 게임 위크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구글코리아)
구글이 2주 동안 한국에서 모바일게임 프로모션 '구글플레이 게임 위크'를 연다. 23일부터 8월 9일까지 약 2주 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온, 오프라인을 포괄하는 대형 축제다.
구글코리아는 7월 23일, 한국 모바일게임 개발사 및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 온, 오프라인 게임 프로모션 '구글플레이 게임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넥슨, 넷마블, 와이디온라인, 컴투스와 유튜브 게임 크리에이터 채널 도티, 액시스마이콜, 잠뜰, 태경이 참여한다.
23일부터 8월 7일까지 약 2주 간 진행되는 온라인 캠페인(https://goo.gl/TyTE8u)을 통해 유튜브 게임 크리에이터들이 동영상 콘텐츠를 통해 게임 위크 참여사들의 게임을 매주 소개하고, 유저들과 함께 참여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갓 오브 하이스쿨(와이디온라인) △광개토태왕(넥슨) △다함께 차차차2(넷마블) △컴투스프로야구2015(컴투스)를 플레이하며 실력을 겨루는 ‘이색 매치’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며, 각 게임별로 2종씩, 총 8종의 게임 아이템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구글플레이 게임 위크' 오프라인 행사가 열린다. 개발사 별 세션, 유튜브 게임 크리에이터 팬 미팅, 크리에이터, 프로게이머 및 연예인과의 게임 대결 등이 진행된다.
또한 개발사 부스에서는 개발자와의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구글플레이 부스에서는 크리에이터 영상 감상, 인디게임 추천, 넥서스플레이어 게임 체험 등이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는 해당 링크(https://goo.gl/05X1vZ)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현장에서 특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글 아태지역 디바이스/콘텐츠/리테일 마케팅을 이끄는 김경환 총괄은 “국내 게임 이용자 10명 중 9명은 이제 모바일로 게임을 즐기고 있으며, 과거 PC게임을 기반으로 성장했던 e스포츠도 모바일 게임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며 “게임을 사랑하는 국내 사용자들이 개발사, 유튜브 게임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직접 소통하고, 좀 더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글플레이 게임 위크를 준비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유튜브 게임 크리에이터 MCN 샌드박스네트워크 CCO 나희선씨(도티)는 “게임팬들에게는 게임을 하는 것뿐 아니라 게임 관련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도 큰 즐거움이다”며, “구글플레이 게임 위크의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게임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한국 게임과 게임 콘텐츠를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넷마블 백영훈 사업총괄 부사장은 "게임 개발사와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함께 어우러지는 구글플레이 게임 위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게임 위크 기간에 다함께 차차차2 팬들을 위한 대전, 쇼케이스, 한정판 아이템 획득 기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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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ip2015-07-25 21:45
신고삭제구글 모바일 축제 행사는 매우 환영할만 합니다.
우리나라의 젊은층이 너무 소비위주로 나아가는 기분인데 자원이 없다시피 하는 국가이니만큼
소프트웨어 분야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활성화 시켜서 생산력이 높은 국가로 나아갔으면 합니다.
saintip2015.07.25 21:45
신고삭제구글 모바일 축제 행사는 매우 환영할만 합니다.
우리나라의 젊은층이 너무 소비위주로 나아가는 기분인데 자원이 없다시피 하는 국가이니만큼
소프트웨어 분야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활성화 시켜서 생산력이 높은 국가로 나아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