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재미 그대로 돌아왔다, ‘앵그리버드 2’ 출시
2015.07.31 13:56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로비오에서 발표한 ‘앵그리버드 2’가 7월 30일 출시됐다. 이전에도 ‘앵그리버드’를 활용한 작품이 많았지만, 이번 작품이 원작을 계승한 정식 후속작이다. ‘앵그리버드 2’는 원작의 틀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요소들을 가미하는 방향으로 개발됐다. 공개된 플레이 영상을 살펴보면, 한층 깔끔해진 그래픽, 신규 새 캐릭터 그리고 돼지 크기를 키우는 특수한 마법 능력 등 확인할 수 있다



▲ '앵그리버드 2'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로비오에서 발표한 ‘앵그리버드 2’가 7월 30일(현지시간) 출시됐다. 이전에도 ‘앵그리버드’를 활용한 작품이 많았지만, 이번 작품이 원작을 계승한 정식 후속작이다.
‘앵그리버드 2’는 원작의 틀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요소들을 가미하는 방향으로 개발됐다. 공개된 플레이 영상을 살펴보면, 한층 깔끔해진 그래픽, 신규 새 캐릭터 그리고 돼지 크기를 키우는 특수한 마법 능력 등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날아다니는 돼지 보스를 상대로 싸우는 ‘보스전’도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 2009년 출시된 모바일게임 ‘앵그리버드’는 로비오를 일약 스타 개발사로 만들어준 작품으로, 손쉬운 게임성과 톡톡 튀는 캐릭터로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 이후 로비오는 ‘앵그리버드’를 활용한 ‘앵그리버드 스타워즈’, ‘앵그리버드 스텔라’ 등 다양한 외전격 작품을 출시한 바 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신작들은 큰 인기를 거두지 못했다. 이에 로비오는 작년에 구조조정을 단행해 110명의 인력을 감축하고, 개발 스튜디오를 폐쇄하는 등 악재를 겪었다. 이번 ‘앵그리버드 2’ 성공 여부에 로비오 사활이 걸렸다고 볼 수 있다.
‘앵그리버드 2’는 현재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앵그리버드 2'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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