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마스터, 파이어볼 대신 축구공을 쏜다!
2010.06.15 17:17게임메카 강민우 기자
오로라게임즈(대표 홍기선)가 개발/서비스하고 7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는 글로벌 온라인 게임 ‘믹스마스터’가 남아공월드컵기념 이벤트 ‘믹스마스터와 함께하는 붉은 함성’의 제 2탄을 공개한다.
6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열리는 월드컵 이벤트 ‘믹마와 함께하는 붉은 함성 2탄’은 몬스터를 사냥하여 구할 수 있는 이벤트 아이템인 대한민국 국기 5000개를 모아 ‘축구장 안내 터틀리’에게 전달해주고 받는 ‘축구장 입장권(1시간)’ 으로 축구장에 들어가 이벤트 게임을 즐기는 방식이다.
축구장에서는 ‘복불복 승부차기!’ 게임과 ‘도전! 축구 퀴즈왕!!’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복불복 승부차기!’ 게임은 골키퍼와 승부차기 대결을 해서 골을 넣으면 1점씩 획득하며, 4점 이상부터는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리고 ‘도전! 축구 퀴즈왕!!’에서는 골키퍼와 퀴즈 게임을 해서 퀴즈를 맞추면 점수를 받으며, 점수에 따라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월드컵 기간 동안 믹마상점에서는 신규 캐시 아이템으로 ‘대한민국 유니폼’을 한정판매한다.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의 고유 색상인 상의 빨강, 하의 파랑색으로 디자인된 유니폼을 착용하면 캐릭터의 외모에도 반영되는 것은 물론이며 공격력/명중력/회피력과 공격속도 및 이동속도도 상승하는 효과를 받는다.
이 밖에도 이벤트 기간 동안 모든 장거리 공격 ‘헨치’(캐릭터와 동행하는 펫과 같은 몬스터 동료)는 공격 이펙트가 파이어볼에서 축구공으로 변경되어 월드컵 분위기를 더하고, 우리나라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마을에서 ‘믹마 거리 응원’과 함께 경기결과에 따라 돌발 이벤트도 진행하여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 가능성으로 고무된 월드컵 축구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게임 ‘믹스마스터’는 2003년부터 국내 상용화를 시작하여 올해로 만 7년째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으로, 몬스터를 동료로 삼아 함께 싸우는 2D 캐주얼 MMORPG이다. 현재 프랑스,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호주 등 총 7개국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오는 8월부터는 독일에서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지난 5월 19일부터는 게임을 원작으로 하여 제작된 애니메이션 ‘최강합체 믹스마스터’(제작사 선우엔터테인먼트)가 KBS2TV를 통해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방영중이다.
‘믹스마스터’ 월드컵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mixmaster.co.kr) 또는 오로라게임즈의 게임 사이트인 게임버스(www.gamebu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