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3에서도 한국게임 180여개 수출상담건 달성
2010.06.17 17:08 게임메카 E3 특별취재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미국 LA 컨벤션에서 열린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 게임수출상담회’에서 약 180개의 수출상담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해외 온라인게임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열었던 기존의 상담회를 확대한 것으로, 최근 콘솔게임 업체가 온라인 시장으로 신규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더욱 다양한 해외 바이어들을 만나기 위해 미국 E3로 자리를 옮긴 것이다.
E3 한국공동관 수출상담회에는 이스트소프트와 씨제이인터넷 등 9개의 국내 게임개발사가 참여해 60여 해외 바이어들과 3일간 열띤 상담활동을 펼쳤다.
특히, 국내 업체 페이레터는 미국 바이어와 현장에서 3건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으며, 한국의 넥슨 아메리카와 게임파크홀딩스, 엔메스엔터테인먼트(블루홀스튜디오 북미법인) 그리고 모콤텍(Mocomtech) 등 4개의 게임업체가 기업관으로 참가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한편, 상담회에 앞서 14일 LA 한국 문화원 2층에서 열린 ‘미국게임시장진출세미나’ 에서는 GG PC의 Anthony Kim 이사와 온넷USA의 김경만 대표가 각각 미국의 인터넷카페와 온라인시장 현황에 대해 발표했으며, 미국온라인 게임시장 진출방안에 대한 성공요인 분석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미국 진출 게임업계 간담회 자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김재현 게임콘텐츠산업과장은 “미국시장은 아주 중요한 시장임과 동시에 진출하기 어려운 시장이다. 문화부와 콘진원은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비즈니스 상담회 확대뿐만 아니라 해외 홍보, 우수 IP 확보 및 연계 등 콘텐츠산업 본고장에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7월 말에 열리는 중국 차이나조이(China Joy)에서도 한국 게임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앞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미국, 중국 등 주요 전략시장에 한국 게임의 진출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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