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네임드 장수, 천지를 베다 신규 캐릭터 '조운' 추가
2015.08.06 12:00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천지를 베다' 신규 캐릭터 '조운' (사진제공: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6일, 자사의 모바일 RPG ‘천지를 베다' 첫 업데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에피소드 ‘보수설한’과 신규 주인공 캐릭터 ‘조운’을 추가했다.
우선, 주인공 캐릭터 ‘조운'은 촉나라를 대표하는 명장으로 단 한 번도 적장과의 단기승부에서 패하지 않은 용맹함을 바탕으로 삼국지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네 번째 주인공 캐릭터로 참전하는 '조운'은 높은 체력과 적의 방어력을 무시하는 창술로 전장을 휩쓸어버릴 강력한 영웅으로 활약한다.
다섯 번째 에피소드 '보수설한'은 연주에 자리를 잡은 조조가 ‘연주목’에 올라 황건적 잔당을 토벌하는 과정에서 펼쳐진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조조의 아버지 조숭은 연주목으로 신분이 상승한 조조의 곁에 있고자 모든 식솔들과 재물을 가지고 거주하던 서주에서 연주로 이동한다. 이 소식을 들은 서주자사 ‘도겸’은 세력이 급팽창하고 있는 조조에게 잘 보이기 위해 수하였던 ‘장개’에게 조숭의 호위를 명령한다.
허나 장개는 조숭을 비롯한 조조의 식솔들을 모두 살해, 재물을 탈취해 도주한다. 조조는 이 소식을 듣고 분개하며 보수설한이라는 글씨를 새긴 깃발을 내건 채 후한 193년,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복수’라는 명분으로 도겸이 다스리던 서주를 침공한다.
신규 에피소드의 추가에 따라 15개의 스테이지가 새롭게 공개되며, 에피소드를 공략하면 조조군과 도겸군이 거느리고 있는 다양한 부관과 6성급 유비와 관우, 장비, 조운을 얻을 수 있다.
이밖에 주인공 메인 캐릭터인 대교와 관우, 하후연 6성 업그레이드됨과 동시에 무기와 방어구 6차 장비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
한빛소프트는 '천지를 베다가 정식 서비스 이후 유저들의 폭넓은 지지와 응원 아래 꾸준한 관심이 유지되고 있으며, 이를 지속시키기 위해 전달하는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명품 운영’으로 답할 계획이다. 아울러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그동안 준비해놓은 컨텐츠를 단계적으로 선보여 게임성 확장에도 한층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천지를 베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게임을 내려 받을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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